http://kwaus.org/asoh
2016.01.19 22:14:39 *.3.228.204
시작 노트:
이민 초기 한여름에 빅베어에 갔습니다.
두 시간 이상을 지루하게 차로 달렸던 기억입니다 .
하지만 어느 순간 너무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뇌리에 남은 기억이 너무도 생생합니다.
에머란드빛 하늘과 흰 구름 사이에
갈맷빛 무성한 잎이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듯 신기했던
아주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곳은 호수였습니다.
그곳에서 정오 한때를 여유롭게 보냈던 기억입니다.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글을 쓰는 순간에도
가슴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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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이민 초기 한여름에 빅베어에 갔습니다.
두 시간 이상을 지루하게 차로 달렸던 기억입니다 .
하지만 어느 순간 너무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뇌리에 남은 기억이 너무도 생생합니다.
에머란드빛 하늘과 흰 구름 사이에
갈맷빛 무성한 잎이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듯 신기했던
아주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곳은 호수였습니다.
그곳에서 정오 한때를 여유롭게 보냈던 기억입니다.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글을 쓰는 순간에도
가슴이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