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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잎새사이로 갈맷빛
성큼 다가와서 살랑인다
푸~르른 유월의 길섶이
여울진 꽃 사이 사이로
햇살 들이 마시고 있다
여린 햇살로 검불 휑구어
들판에 연초록 수놓더니
청춘의 맥박 날개 달았나
시샘바람 물러간 세월 뒤
보랏빛 향그러움 휘날린다
화사한 웃음 유월의 길섶
들판 가득 함박꽃 피운다
2017.06.05 20:29:03 *.17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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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잎새사이로 갈맷빛
성큼 다가와서 살랑인다
푸~르른 유월의 길섶이
여울진 꽃 사이 사이로
햇살 들이 마시고 있다
여린 햇살로 검불 휑구어
들판에 연초록 수놓더니
청춘의 맥박 날개 달았나
시샘바람 물러간 세월 뒤
보랏빛 향그러움 휘날린다
화사한 웃음 유월의 길섶
들판 가득 함박꽃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