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길섶

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1.07.21 10:59:05

노오란 

꽃몽우리

땅을 향해

고개숙인

분홍금낭화

어우려져

사는 숲

 

박태기

나무에도

아기자기한

진분홍빛 꽃

망울망울

열려 펴서

노래할 때

 

어느새

봄이 익어

꽃의 여왕

장미꽃이

벌 나비와

속삭여요

사랑을

 

우리도

코로나19

5월 속에

툭툭 털고

익어가면

좋겠어요

사랑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728 꽃잎을 따 주는 여자/은파 오애숙 2021-06-04 12  
5727 6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6-08 12  
5726 추억의 향그러움 오애숙 2021-06-08 12  
5725 QT 오애숙 2021-06-12 12  
5724 지나간 날들을 오애숙 2021-06-14 12  
5723 시---연시조:내 인생 오선지 위에/은파----[시조방] [1] 오애숙 2021-07-03 12  
5722 비오는 날의 수채화/은파 오애숙 2021-07-05 12  
5721 연시조---상사화----시마을 오애숙 2021-07-08 12  
5720 **[ 시]7월 들녘 희망 날개/은파----[시향] [1] 오애숙 2021-07-09 12  
5719 QT 오애숙 2021-07-16 12  
5718 빗방울의 연가/은파 오애숙 2021-07-17 12  
5717 [1] 오애숙 2021-07-21 12  
» 5월의 길섶 오애숙 2021-07-21 12  
5715 소라의 그리움/은파 오애숙 2021-07-21 12  
5714 QT 실존하사 가난한자의 피나처/은파 오애숙 2021-07-22 12  
5713 한여름 날의 소곡/은파 [1] 오애숙 2021-07-22 12  
5712 타래 난초 오애숙 2021-07-23 12  
5711 QT [2] 오애숙 2021-08-02 12  
5710 QT [3] 오애숙 2021-08-03 12  
5709 QT [2] 오애숙 2021-08-12 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04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