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죽기전에

조회 수 206 추천 수 0 2018.09.01 15:35:56
언제이었던가
아들에게 화장해
바다에 휙 날려라
죽으면 뭔 소용 있니

살아 생전 잘해
그것이 널 위한 것
널 행복하게 하는 거
바람은 다른 것이 없다

네가 무엇 하든지
책임감으로 해야 해
그것이 미래의 네 자신
올 곧게 만들어 가는 거다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그리 말했던 기억인데
그 누구처럼 연구 단체에
시체 기증하는 것 괜찮을 듯..

오늘 따라 지인의 말처럼
[죽기전~~~유언을 남기고
화장을 택하는 것 마지막 길
자연을 위한 겸손]이라는 공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6068 그대 아시나-2 [3] 오애숙 2022-04-05 160  
6067 그대 아시런가 [1] 오애숙 2022-04-05 83  
6066 꽃비 [1] 오애숙 2022-04-04 57  
6065 삼월 삼짇날 오애숙 2022-04-03 43  
6064 4월의 봄비 속에서/ 오애숙 2022-04-03 33  
6063 봄을 품은 바다 [1] 오애숙 2022-04-03 39  
6062 봄바다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4-02 59  
6061 그대 어이해 오애숙 2022-03-30 38  
6060 춘삼월 사랑의 소야곡--2 오애숙 2022-03-30 40  
6059 고운빛은 어디서 왔을까/은파/큐피트화살영상작가 [1] 오애숙 2022-03-30 39  
6058 춘삼월, 그대 향한 소야곡 오애숙 2022-03-30 33  
6057 새봄의 환희 [4] 오애숙 2022-03-30 42  
6056 5월, 장미뜰에서 [3] 오애숙 2022-03-30 57  
6055 장미꽃잎 차 한 잔 속 행복 [1] 오애숙 2022-03-30 124  
6054 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30 48  
6053 밤그림자 [1] 오애숙 2022-03-30 102  
6052 춘삼월, 사랑의 기쁨에 [2] 오애숙 2022-03-27 75  
6051 춘삼월, 봄비 내리는 날의 소곡 [2] 오애숙 2022-03-27 76  
6050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오애숙 2022-03-27 42  
6049 --시--세월의 잔영 오애숙 2022-03-26 4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0
어제 조회수:
85
전체 조회수:
3,123,141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