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내 친구야(시)

조회 수 2327 추천 수 2 2015.11.30 11:28:50

btn_list.gif btn_write.gif btn_reply.gif btn_update.gif btn_delete.gif btn_scrap.gif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03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23 06:18     
    · 행복을 전하는 나의 사랑, 내 친구야 1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11. 30.15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행복을 전하는 나의 사랑,  내 친구야 1 /은파 오애숙 



기쁨이 바로 이런 걸까! 너로 인하여 내 안에  환희의 기쁨이 해맑은 아침처럼 메아리 쳐 온다. 
행복은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이기에 푸른 안경 써 널따란 대지 위 달려  
풋풋한 그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 너와 함께 들판 속에 젊음을 다시 한 번 마음껏 즐기고 싶다 

풋풋한 애송인데,  늘 우린 허기진 몰골로 뭔가 갈망하며  Y.M.C.A., Y.W.C.A., 흥사단 본부. 
정독도서실 스피치 크럽등...을 누볐던 기억에 그 시절이  있어 지금의 너와 내가 있다 여기고 
그 시절이 있었기에 우리는 행복 했었노라 말하며 추억의 옛 그림자 찾아 나서며 여행 해 본다 
  
파란마음에 흰 구름 둥둥 떠다니며 고추 잠자리 윙윙거리던 남이섬 50미터 옆 추수하는 걸 보며 
품앗이가  이런 거라 배우며 막걸리 한 잔씩 얻어먹었던 때가 오롯이 피어난다. 나도 눈 찔금 감고 
얻어 마셔 볼 걸. 어르신들  '바로 이 맛이다.'했던 그 맛!! 땀 흘린 후의 그 맛에 대해 생각해 본다 

그 옛날 추억의 향기!! 옛 그림자 속 유영하며 그 시절 푸른 날갯짓으로 웃음 크게 한 번 해 본다 
사람들은 추억을 아름다움이라고 미화한다 설령 슬픈 일로 죽을 뻔 하며  사선 넘나들었을지라도 
하지만 우린 기쁨과 환희에 세상의 자지구레한 모든 것 함 속에 넣고 젊음을 즐겼던 순간이었다 

여긴,  에머란드빛 푸름이 공명 되어 하늘 울린다 청명한 하늘빛에 매료 되어 감사 출렁이는 정오 
감사는 어떤 마음 이냐에 따라 달라져 삶이 그늘로 가리워 진다 하더라도 밝은 태양 바라 본다면 
환희로 넘치게 되니  하늘빛에 가슴 연다 황금빛에 담근 한국의 얼로 행복 선사 할  널 생각해 보며 

그곳은 초 겨울 문밖이고 이곳은 겨울 속에 봄이다 오늘은 푹 쉬었다 등교하는 첫날인데 지각이다 
큰 아들은 본인 스스로 일어나 등교 하는데 일 주간 추수감사절 기간이라  제 멋대로 생활 하더니 
학교에서 지각 하였다고 전화가 와 엄마가 되어 책임감 상실한 자 같아 쥐 구멍 찾았던 날 되었다 

널 생각하니  하늘에서 내리는 눈雪을  눈目이 보고 싶다 하늘에서 눈이 펄펄내리던 날의 추억들  
낙성대에 가서 손 호호 불며 눈 뭉쳐 싸움 했던 그 시절의 눈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우리의 꿈을 
눈 속에 뭉쳐 푸른 하늘 저 멀리에 날렸던 그 시절 이순 앞에 두고 너의 소식 알게 되어 기쁘구나 

허나 세월의 바람 결로 우리는 내 옆에 있는 사람 한 사람 마침표를 해 맑은 하늘 가에 찍는 걸 보나  
지금은 백세시대라고 하는 열차가 우리 앞에 놓여 있으나 우린 지천명고지라 이순의 열차가 먼저다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고 너는 너 있는 곳에서 나는 나 있는 곳에서 푯대 향하자 꾸나 

행복을 전하는 나의 사랑,  내 친구야

btn_comment_insert.gif
up.gif
11. 30.15


행복을 전하는 나의 사랑,  내 친구야 


너로 인하여 내 안에  환희의 기쁨이 

해맑은 아침처럼 메아리 쳐 온다.

행복은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이기에 푸른 안경 써

널따란 대지 위를 달려서  풋풋한  그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뛰 놀고싶다


풋풋한 애송인데,  늘 우린 허기진 몰골로 

뭔가 갈망하며  Y.M.C.A., Y.W.C.A., 흥사단 본부.

정독도서실 스피치 크럽등...을 누볐던 기억에

그 시절이  있어 지금의 너와 내가 있다 여기고

그 시절이 있었기에 우리는 행복했었노라 말하며

추억의 옛그림자 찾아 나서며 여행한단다


파란마음에 흰 구름이 둥둥 떠다니며

고추 잠잠리 윙윙거리던 남이섬 50미터 옆

볏단 추수하는 걸 보며 품앗이가  이런거라 배우며

막걸리 한 잔씩 얻어먹었던 때가 오롯이 피어난다

눈 찔금 감고 그때 나도 한 번쯤 얻어 마셔 볼 걸 

왜 어르신들은  ' 바로  이 맛이다. '라고 했을까..


그 옛날 추억의 향기로 그림자 속에 유영한다 

그 시절 푸른 날갯짓으로 웃음크게 한 번 해 본다

사람들은 추억을 아름다움이라고 미화한다

설령 슬픈일로 죽을 뻔해  사선 넘나들었어도

하지만 우린 기쁨과 환희에 세상의 자지구레한 

그모든것 함속에 넣고 젊음을 즐겼던 순간이었다


여긴,  에머란드빛 푸름이 공명 되어 하늘 울린다

청명한 하늘빛에 매료 되어 감사가 출렁이는 정오다

감사는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기에 

삶이 그늘로 가리워지더라도 밝은 태양 바라본다면

누가 뭐래도 환희로 넘치리라 싶어 하늘빛에 가슴 연다

황금빛에 담근 한국의 얼로 입 열어 행복 선사 할  널 생각한다


그곳은 초 겨울의 문턱이고 이곳은 겨울 속에 봄이다

오늘은 푹 쉬었다 등교하는 첫날인데 아이들이  지각했다

큰 아들은 본인 스스로 일어나 학교 가는 아들인데 

일 주간 추수감사절 기간이라  제 멋대로 생활 하더니

학교에서 지각 하였다고 전화가  와서  엄마가 되어 

책임감 상실한 자  같아  쥐 구멍 찾았던 날이 되었단다


널 생각하니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눈이 보고 싶다 

하늘에서 눈이 펄펄내리던 날  낙성대에 가서 손 호호불며 

눈 뭉쳐 싸움했던 그 시절의 눈이 보고 싶고 만지고 싶다

우리의 꿈을 눈속에 뭉쳐 푸른 하늘 저 멀리에 날렸던 그시절

이순 앞에두고 내 옆에 있는 사람 한 사람이 마침표를 

해 맑은 하늘 가에 찍는 이순의 문,  남은 생애 푯대 향하자 꾸나


행복을 전하는 나의 사랑,  내 친구야 


내가 너에게 보내는 글을 몇 년 후에 출판하려고 한다.

너가 내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내가 먼저 세상 하직하면 너가 출판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24 홈피 개설 축하합니다 [1] 배원주 2014-12-14 1011 5
323 마음이 깊은 것 같습니다. [1] 정순옥 2014-12-11 1474 5
322 오, 필승! 소피아 전도사님!!! [3] 김수영 2014-12-17 2205 4
321 춤추는 환희 속에 가슴앓이/ [1] 오애숙 2015-07-23 1595 3
320 개인 홈피를 축하드립니다. [2] 이병호 2014-12-08 1458 3
319 시 세 편 선정(회장님 다른 시 3편과 선정된 시 다시 검토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웹관리자 2017-04-05 1108 2
» 나의 사랑, 내 친구야(시) [1] 오애숙 2015-11-30 2327 2
317 감사문 [1] 정은 2015-10-17 1560 2
316 지상문 수필가님 오애숙 2015-10-11 1619 2
315 석시인님께 보낸 전자 우편물 [2] 오애숙 2015-08-05 1791 2
314 무의식이 돛을 달고 항해 할 때 (배원주 수필가님께 보낸 전자우편물) [1] 오애숙 2015-05-16 3561 2
313 마음心地에 피운 환희의 들꽃(이신우 시인님) 오애숙 2015-05-16 2303 2
312 정용진 시인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1] 오애숙 2015-05-15 2340 2
311 이언호 소설가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오애숙 2015-05-15 1565 2
310 옛 추억 속으로(이금자 시인) 오애숙 2015-05-15 3631 2
309 한길수 부회장님께 띄운 축하문 오애숙 2015-05-15 1257 2
308 백지영 부회장님께 띄운 축하문 오애숙 2015-05-14 1240 2
307 (들판 넘어로 벼이삭 발견할 때) 오애숙 2015-05-03 1063 2
306 신앙시를 읽고 나의 신앙을 댓글로 올렸던 글 오애숙 2015-04-22 1667 2
305 안녕하세요. 신 시인님, 엘에이엔 거리마다 진홍빛 물결이 넘실거립니다. 오애숙 2015-04-05 2148 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96
전체 조회수:
3,121,945

오늘 방문수:
38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