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은파 오애숙 

오늘도 희망참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 
게임으로부터 나와 
건전한 소망 향하여 
달리기하는 장면을 

오늘도 생명참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이들과 
지금까지 계획 했던 
일들을 함께 일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을 

오늘도 소망참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 
성공의 전차를 타고 
입이 귀에 걸려있는 
희망찬 멋진 모습을 

오늘도 사랑함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조국이 
모든 문제 해결 위한 
화합의 장 위하여서 
하나로 뭉친 모습을 

오늘도 믿음가지고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가 살고있는 이땅 
신의 섭리를 깨닫고 
칠흑에서 한줄기빛에 
정신 곧춰 승리할 걸

====>



오늘도 나는

                                        은파 오애숙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희망참으로 내 사랑하는 아들이

게임으로부터 나와 건전한 소망 향해

구릿빛 땀방울로 달리기하는 장면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생명참으로 내 사랑하는 이들과

지금까지 계획 했던 일 함께 행하며

삶의 향그러움 휘날리는 모습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소망참으로 내 사랑하는 아들이

삶의 여울목 헤엄쳐 성공의 전차에서 

입 귀에 걸린 희망찬 멋진 모습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애국참으로 내 사랑하는 조국이

엉켜진 실타래 풀기 위해 하나로 뭉친

화기애애한 화합 장의 모습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믿음참으로 살고 있는 이 땅과 조국이

신의 섭리 깨닫고 칠흑에서 한줄기 빛에

정신 곧춰 승리하게 될 것을

============

-1

희망 무지개                                                                     

                                                                                  은파 오애숙 


먹구름 몰아쳐 비 내려 그친 뒤 무지개 보라 

대기의 날줄과 씨줄로 한 올 한 올 짜가면서 

환상의 궁합으로 만든 웅대한 리듬의 하모니 

빛을 물에 슬어 만드신 창조주의 걸작품이네 


지구상 죄덩어리 뭉쳐 바닷물에 담금질하였던 

역사상 [노아와 홍수] 후 물로 심판 않겠다고

새 삶 여사 언약 주신 창조주의 걸작품인데도

우리는 꿈과 희망이라고 소고치 듯 장구 치네

 

그님의 뜻은 하늘빛에 슬어 발효되는 것인데

죄에 녹슬어 진 치며 마음의 우상만 만들면서

세상의 향락에 폼메이의 최후 날을 뒤로한 채

언약의 무지개 잊고 산다네 귀와 맘문 닫은 채


   ========

-2


접시꽃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 애타게 찾으려 

빙점 가르고 나와서 

까치발 들고 쭈뼛 올라섰나 


하늘 향해 올곧게 자라 

~알짝 웃고 있는가

어찌 그리도 당찬 모습으로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칠월의 태양광에 녹아 당당히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내님의 백만 불 짜리 미소로 

내 마음에 슬은 그 향그처럼 

들판에서 휘날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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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꽃(접시꽃 )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도 
애타게 찾기 위해 
빙점 가르고 나와 

까치발 들고 
쭈뼛쭈뼛 올라서려 
안간힘 쓰더니만 

하늘 향해 자라서 
올곧게 당찬 모습으로 
활짝 웃음 짓고 있나 

어찌 그리도 
당당하게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칠월의 태양광 속에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백만 불짜리 미소로 

내 맘에 슬은 
내님의 향그러움처럼 
들판에 휘날리나  (Published on Jul 1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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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문화다락방 - 밑줄긋는여자에서 강민선 아나운서의 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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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다림                                


                                                        은파 오애숙 

 

마음속 사그랑주머니 

수미진 그리움 살랑이며 

이른 봄 벚꽃 안개비 속 

휘날리는 사랑 향연 


미련이 비련 되련가 

장대 빗줄기에 씻기련만 

심연 가득 그 그리움에 

떠날 줄 모르는 마음 


한여름 밤 안개비 속에 

춤추는 부메랑인지 강줄기

저만치 흐른 세월 그 그리움

기다림으로 울 넘는 사랑 


사위어가는 하현달인데 

옛 얘기 추억의 그림자에 슬어 

마음에 차오르는 상현달이네

내 의 그리운 눈동자인양

==========


-4

 

눈물 속 미소

 

                                                         은파 오애숙

 

인생 굽이굽이 쳐 왔던 

여물목의 열두 고비에서 

희로애락의 물결 회도라

뒤돌아 보는 황혼 녘 일세   


늪지대인양 조여만 들던

어둠 그 길고 긴 터널에 

은혜의 향그런 소망의 꽃

휘날리소서 간절했던 맘  


믿음의 부요함 주시어서 

하늘빛에 담금질해 삭

내님 향기롬 마음에 슬은 

인생 서 녘 은혜의 꽃비

 

사막의 검불로 갈한 영혼 

연한 초봄의 봄눈으로 피어

인생 속 눈물 솨~아라라  

미소로 향그럼 물결친다

 

 

-5

 

칠월의 단비                                               


                                                                        은파 오애숙 


열대아로 시든 열무처럼 

판 가르고 황폐함 해골골짝처럼

한여름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논 바닥처럼

황폐해져 가는 심신 애처롭게 사윈 

갈맷빛 들판 열리기까진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 위 물결치며 진액 보약 되었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춘다


==>


단비


                                                                       은파 오애숙

 

 

열대아로 팍팍 시들은 열무처럼 

황폐함 해골골짝처럼 들판 가르고 

한여름 타든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진 논 자라등처럼

애처롭게 사윈 황폐해 가는 심신

갈맷빛 물결치기 까지는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 위 물결치듯 진액 보약 되었고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춘다

====================================

===>

단비

                                                                           은파 오애숙

 

 

열대아로 팍 사그라든 열무처럼 

황폐함 해골골짝되어 들판 가르고 

한여름 타든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논 쩍쩍 갈라 자라등처럼

애처롭게 사위어 황폐해 간 심신

갈맷빛 물결치기 까지는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 물결치듯 진액 보약 되었고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추며

=============================


칠월의 단비 

                                              은파 오애숙 


시들은 열무처럼 
한여름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논 바닥처럼 황폐해져 가는 
심신이 애처로웠다 

적어도 하늘창이 
열리기 전까지는 그러했네 
사위어 가던 갈맷빛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싱그러움에 웃음꽃 피어난다

   17-07-2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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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qYO&articleno=16154200  에서 입양해 만든 영상시 다시 퇴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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