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기본 요령

조회 수 234 추천 수 0 2018.10.19 06:44:05
글 씀에 있어서는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시나 수필 [기 승 전 결]로 써나 가듯이 소설 [발달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염두 해 플롯, 조직적으로 짜 내려가면 됩니다. 플롯이란 소설 작품에 제시된 사건의 구조로 주제를 구현하고, 예술미로 형성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인과적으로 배열된 사건의 구조입니다. 글쓰기에 기본을 보통 수필이라고 합니다. 하여 수필을 약탕기에 끓이면 시가 되는 것이고 가마솥에 끓이게 되면 소설이 되는 것이죠

물론 저는 시든 수필이든 단편(중편)소설이든 계획적으로 짜임새 있게 기초를 만들지 않고 자판 가는 대로 그냥 써 단편 소설은 2~3일 10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자리 쓰지 않고 써 대충 초고 마칩니다. 아마도 예전에 교회학교 어린이 설교학 강의와 설교원고 썼기 때문과 원고 없이 가끔 즉석에서 도입 부분으로 결말 다시 연결 해 과거 경험이 있기에 쉽게 여기어 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 않나 봅니다.

근래 [자운영꽃부리님]의 작품! 단편소설 쓸 때 묘사 부분에 삽입 한 다면 아주 멋진 작품이 됩니다. 인물, 배경 소개되고 사건 실마리 나타나는 단계 묘사 할 때 (사실주의 소설, 자연주의 소설 ...  ) 작품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커다란 무기로 작용 될 수 있답니다.경험 부족과 인생의 깊이를 운운 하는 경우가 있어 주저하나 소설이 꼭 자서전적 소설일 필요는 없습니다. 시의 작품 자신의 처한 입장 고스란히 녹여 쓸 필요 없듯 소설 특히 단편 소설 역시 주변 잡기 속에 펼쳐 놓습니다. 물론 수필 역시 그렇답니다. 예전에 수필을 잡문이라고 했으나 절대 그렇지 않는 것은 수필이며 시나 소설과 달리 수필은 수필 어를 잘 선택하여 써야 되는 것과 퇴고를 많이 거쳐야 하기에 더 늘 딜레마가 되고 있을 수 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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