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숙 시인님,


검불사이에 파르란히 날개 펴는
햇살 봄의 숨결사이로 미소하면
들판은 연초록의 향연 베풀어서
생명참의 환희로 나르샤하지요

시인이라 말로 봄의 전령사되어
세상에 시향으로 휘날리고 있어
시인의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봄을 향한 마음 남녀노소 누구나
갈망하기에 입춘도 지난지 1주일
이제 봄 맞을 준비로 날개 펴야지
마음으로 새김질해 보는 시입니다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늘 가내
평안 하옵길 손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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