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On Ja <pcsnim11@gmail.com>

Aug 20, 2019, 11:19 PM
 
 
to me
 
 
 
 
 
 
베이커스 필드에서

OIL DALE 마을
메뚜기떼 하늘향해 인사하며
마을향해 방아찧네

노오란 흙먼지 발맞추어 곤두박질
청청한 세코이아국립공원 끝자락...
구름속에 걸친 이사벨라 온천도 호수를 이루며
지친 심신을 손짖하며 환영하네

공허와 분주가 같이하던 시간
시야에 그려진 먹가리 지구촌 수놓으며
장구한 트레일러 연달아 나란히...

이 고을 저 고을 앞 뒷집 동구밖 낮선마을도
나눔의 손길따라 은빛 쟁반 가득하여라.
가을 풍요로운 열매 광주리 산을 넘고

광에서 인심 난다더니
풍요한 몽땅 사랑은 이곳이 터전이어라.

 

 

 

=========================================================================

 

 

시랑과/행복의 다정한 /사이처럼//파티에서 가장 멋져보이는/그대처럼//해맑은 사랑이 아름아운/세상을 만들듯//

 

실바람이/되어 그대 머리칼/헝클며 장나하고 싶듯//초록 연인들의/예쁜 꽃반지같이//향기로운/꽃잎차가 원하는/그분의 미소처럼//

 

향기로운/ 사랑의/ 윙크처럼// 핑크빛/사랑꽃이/하나 둘 피어나듯이// 첫 사랑이 영원한 사랑이 되듯//

 

그럼/은반위의 요정이 감칠맛 나는 요리를 하듯//빼빼로처럼 날씬한/진선미앞에서/피자가 유혹하듯//별들을 눈 안에 담아보듯//

 

먼저/ 사랑하고/많이 사랑하듯

 

맘 속에 숨은 /핑크빛/설레임처럼//마음 적시는/봄비같은 사랑처럼//매혹의 빛이/그대에게서/쏟아져 나오듯//

 

장미시인님! 4차례 보내 왔는데, 첫번째로 보낸 것을 타이프 해서 이곳에 보냅니다.

비유법으로 쓴 내용만 사진을 찍은 것이라 복사를 못하기에 제가 타이프 쳐야합니다

 

첫번 이메일로 보내온 것 6편 중 [비유]로 된 것만을 보내왔기에 시를 다시 만들려면

장미 시인이 다시 기승전결로 만들어야 될 것 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보내 드릴께요.

 

장미님 새로 만든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는데 답신이 없는 것 보니 그냥 은파가

몇 개 안되는 것이니, 수고해 드릴 께요. 내 기억에 하루에 두 편 올린 것으로 아는데

그때 그때마다 다 댓글로 응수했을 텐데 정확하게 숫자를 세어 본 건 아니지만 6개x4

24개 입니다. 턱없이 부족한 것이지만 더 이상 신경 썼다가는 스트레스로 병 납니다.

허니, 장미님께서 정말 화가 나겠지만 그냥 잊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파는 댓글시

도 있지만 대화 내용을 소설에 삽입하려고 그때 그때의 생각을 타이프하면서 함께 대화

하며 공유 했는데 그런 걸 다시 어디서 만들 수 있을런지. 그런면이 아쉽답니다. 시는

언제곤 시상이 떠오르면 쓸 수 있지만 그당시 함께 공유한 내용은 다시 쓸 수 없는 거라

그게 아쉽다싶었던거지. 다른 건 없답니다. 아마도 지금 보낸 내용이 2019년 들어와서

다시 이곳에 들어와 홈피 만든 후의 내용만 만들어 보낸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쉬었다 나온 후의 기간도 거의 2달 정도 지난 것 같은 데 ...

 

아마도 그 내용만 만들어 보낸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보내 온 것이 24편의 비유법으로

쓰인부분만 발취해 보냈으니까요. 장미시인님도 이제 부터는 [전체게시물] 클릭하여 댓글

단 것을 클릭하여 복사해 놓으세요. 댓글에 다시 댓글 되어 있으면 타이프를 치시더라도...

 

저도 지금 시조 부분부터 댓글로 시조방에 응수했던 시조, 제 시조방에 옮기는 작업합니다.

장미시인님은 일부라도 되돌려 받았으니, 한 편도 못 받은 은파보다는 그나마 감사한 마음!!

 

6편 보낸 것을 잘 만들어 완성시키길 바랍니다. 차후 USB로 보내 드릴 께요. 미국에서 한국에

보내려면 시일도 걸리고 지금은 은파도 정신이 없답니다. 어제 매니저가 온 사건 알고보니 윗층

문제 인듯 목욕탕 천정에서 물방울이 밤세 한방울씩 떨어져 대 공사가 시작 될 수도 있답니다.

3주 전에 욕조 위 천정에 핸드폰 반정도의 싸이즈로 동그런 구멍을 뚫어 놓고 오고가도 않더니

금요일에 막무간에 쳐들어 왔거든요. 월요일에 물떨어지는 것 신고하면 아마도1달 이상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곳은 빨리 빨리 일을 안해주거든요. 오죽하면 한인 지나가면 "빨리빨리"

야유하겠는지요. 지금 저도 아이들 곧 방학도 있고 방학 전 막내 고등학교 입학 서류 내야 하고..

지금 어물적하다가는 홈스쿨에 입학해야 하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답니다. 하지만 보내는 것은

먼저 타이프로 쳐서 올려 놓을 께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장미 공주마마님은, 아직 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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