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chSuk
못다 그린 그림/석정희 오늘도 그리다 만 그림 그린다 당신이 떨어져 있는 만큼의 공간을 화폭 삼아 그림을 채워 가도 여백만 더욱 커가고 당신과 헤어져 있는 동안의 시간이 공간에 쌓여 그림이 사라져 오늘도 어제의 그림을 이어 또 다시 그림을 그린다 그럴수록 더 커져만 가는 공간에 어김없이 시간에 밀리는 안타까운 마음 새겨지는 이런게 그리움이라는 것일까 형상도 드러나지 않는 그림 크게만 크게만 그려진다
* 여름에 산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2015.09.30 09:12:44 *.249.177.67
석시인님! 오랫만에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너무나 바빴습니다.
아리조나에서 송편은 드셨는지요.
늘 자식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아름다운 글, 예쁜 사진도 예술입니다. ^^
2015.09.30 16:03:58 *.249.177.67
정말 오랫만인데 별일 없으시지요?
저도 이쁜 아기 담시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송편은 먹지 못했지만 웃고있는 둥근달을 보며 한국을 그리워했지요.
위 글은 엣날에 쓴것이고 위 사진은 최근에 하이킹을 하다 넘 더워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찍어주었습니다.사진을 보니 햇빛 관계로 주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벌써 가을인데 아리조나는 덥고 암튼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2015.10.04 08:54:12 *.51.74.189
아름다운 글에 멋진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015.10.04 20:06:08 *.249.177.67
정연 시인님께서 구석구석도 보셨네요 ~ 늘 잘 봐주시어 고맙습니다! ^.~
2015.10.07 10:00:05 *.249.177.67
포즈가 우수에 젖은 모습 참 좋으네요. 혹시 시인님 모델 하셨어요?
2015.10.09 18:37:15 *.249.177.67
어머 아기와 정신이 없이 지내느라 이제야 봤네요..
아니 근데 갑자기 왠 모델이라니요? 사실 처녀때 쬐끔 했어요.ㅎㅎ
암튼 쑥스럽네요.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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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시인님! 오랫만에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너무나 바빴습니다.
아리조나에서 송편은 드셨는지요.
늘 자식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아름다운 글, 예쁜 사진도 예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