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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 교수님, 문금숙 시인님, 최시인님, 석정희...
바 다 / 석정희 잠자는 바다라고요 졸고 있는 바다도 본 일 없습니다 밤에는 잠들꺼라 하신다고요 밤바다는 더욱 치열하게 바뀌어 갑니다 때로는 쉬기도 한다지만 아니요 아닙니다 기다림이 있어섭니다 잠들지도 졸지도 않고 기다림은 깨어 있어 얼싸 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도랑이 개울로 개울이 강으로 강이 바다로 모여 모두를 아우른 다음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5.10.19 15:49:16 *.40.155.41
바다에 가면 마르지 않는 이야기 가 있어요.
파도를 타고 가을 하늘이 되어 높이를 경쟁하는
바다를 보면 모든 괴로움이 풀리는 느낌이 좋아서
바다에 자주 나갑니다
재미나는 글을 잘 보았습니다.
2015.10.20 21:54:47 *.162.52.180
어머 지성우 선생님~ 안녕하세요! 파도와 바다 참으로 잘 어울리죠?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항상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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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타고 가을 하늘이 되어 높이를 경쟁하는
바다를 보면 모든 괴로움이 풀리는 느낌이 좋아서
바다에 자주 나갑니다
재미나는 글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