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손(첨부)

시 조회 수 1495 추천 수 1 2016.01.27 22:36:05
오애숙 *.3.228.204



    그대의 손

                                             

                                                                    은파 오애숙

 

그대가 손 내밀어

내 어깨 어루만질 때면

내 맘이 눈 녹듯 녹아내리고

 

그대가 손 내밀어

내 손잡아주면

어깨에 힘 생겨 날아갈 것 같네

 

그대 손은 약손 인가

내 맘 잔잔한 호숫가로 만드는

묘수妙手가 있다네




with_sonapple Instagram profile picture


Photo from with_sonapple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148 시 진달래와 두견새의 함수관계 [1] 오애숙 2020-04-13 80  
5147 시 시-진달래 함성속에 피어나는 물결/은파-------[[SM]] [3] 오애숙 2020-04-13 39  
5146 시 (시) 빛으로 오신 주께 오애숙 2018-03-30 491  
5145 시 시)4월의 어느 날 아침 오애숙 2018-03-30 486  
5144 시 시) 부활의 노래 오애숙 2018-03-30 511  
5143 시 시) 부활의 노래 오애숙 2018-03-30 565  
5142 시 ***새봄속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8-03-30 539  
5141 시 (시)부활의 노래 (새봄의 새노래) [1] 오애숙 2018-03-30 514  
5140 시 4월의 길섶(시) [1] 오애숙 2018-03-30 506  
5139 시 정신 곧춰 달리고픈 4월 오애숙 2018-03-31 406  
5138 시 시) 소망의 꽃(부활의 아침에) [2] 오애숙 2018-04-01 764  
5137 시 문향의 뜰 안에서 [1] 오애숙 2018-04-01 513  
5136 시 시)부활의 향그러움 2 오애숙 2018-04-01 575  
5135 시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오애숙 2018-04-04 789  
5134 시 삶의 노래 오애숙 2018-04-07 519  
5133 시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5132 시 시)매운탕 오애숙 2018-04-09 509  
5131 시 시) 벚꽃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8-04-09 433  
5130 시 세월이 흘러가도 (시) 오애숙 2018-04-09 556  
5129 시 시) 문향의 향그럼 속에서 오애숙 2018-04-09 49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