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愛戀3

조회 수 1720 추천 수 2 2016.02.18 00:05:35


애련愛戀3

 

                                                                   은파 오 애 숙

 

몰려오는 그리움에

쌓여 가는 설움 가슴에 삭이며

눈시울 붉히는 사연

 

서로 다른 하늘 밑에서

너와 나 칠흑 같은 밤하늘에

별 찾아 그리움 삭이다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

사묻힌 그리움에 눈물 젖은 두만강

빗물 되어 흐른다 해도

 

 뼛 속에 사묻힌 그리움

 떠날 줄 모르고  서로의 가슴에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있네


오애숙

2016.02.18 00:16:46
*.3.228.204

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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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장영실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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