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시로 쓰네

조회 수 1969 추천 수 2 2016.03.04 14:41:08
-시-

사랑을 시로 쓰네

                                                        은파 오애숙

사랑을 시로 쓰네
내 마음을 말하듯
시로 그 옛날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하네

인생사 울고 웃는
기가 막힌 네 박자
내면의 소리로 불러
이 밤 희로애락에 웃네

고요한 달빛 속에
은빛 출렁인 호숫가
추억의 향그러움에
그 사랑 맘속에 퍼지네

사랑을 시로 쓰네
달콤했던 사랑과
가슴 에리는 아픔을
추억 속에 그림 그리듯


오애숙

2016.03.04 14:44:46
*.3.228.204


시작 노트
=============
내 마음을 시로 말하고
때론 친구의 사랑을
아름답게 시로 노래하네

인생사 울고 웃는
네 박자를 내면의 소리로
희로애락을 불러 달래네

고요한 달빛 속에
은빛 물결 출렁이는 호숫가
고요히 걸으며 미소하며

가슴에 영원한 사랑
향그러움으로 노래 부르러
추억의 그림자로 들어가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488 =====가을 향그럼 [1] 오애숙 2017-10-21 1204  
5487 가을 오애숙 2017-10-29 741  
5486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5485 작시)시월이 오면 오애숙 2017-11-15 931  
5484 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741  
5483 늦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1267  
5482 부족한 시 창작실에 귀한 발걸음 하셨습니다. [1] 오애숙 2017-11-19 936  
5481 은파의 메아리 [1] 오애숙 2017-12-02 530  
5480 달맞이 꽃 2 오애숙 2017-12-05 634  
5479 성시- 오 주여 오애숙 2017-12-07 532  
5478 아, 이 가을에(창 방) 오애숙 2017-12-07 572  
5477 성시- 주여 나를 통해 오애숙 2017-12-07 516  
5476 성시 = 나 늘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1] 오애숙 2017-12-07 483  
5475 초겨울 연가 오애숙 2017-12-08 862  
5474 수필 -------------Hispanic Christmas festival(홈) 오애숙 2017-12-09 462  
5473 -------------------크리스마스(홈) [1] 오애숙 2017-12-09 539  
5472 수필 거울 보기(시, 홈) 오애숙 2017-12-09 745  
5471 수필 (시)"행동은 이상의 가장 고귀한 표현이다"(홈) 오애숙 2017-12-09 434  
5470 (시)엘에이 장미빛 겨울 나기(홈) [2] 오애숙 2017-12-09 612  
5469 사랑이 무엇 이길래(시) [2] 오애숙 2017-12-10 45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8

오늘 방문수:
3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