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8 |
시
시--새해엔/은파
[1]
|
오애숙 |
2020-03-28 |
1 |
|
6167 |
시
QT:주와 더불어 사는 복된 삶/은파
[1]
|
오애숙 |
2021-06-30 |
1 |
|
6166 |
시
시
|
오애숙 |
2021-11-12 |
1 |
|
6165 |
시
시-- --[[MS]]
[1]
|
오애숙 |
2021-06-28 |
2 |
|
6164 |
시
QT: 고동체 안에서
|
오애숙 |
2021-07-10 |
2 |
|
6163 |
시
QT
[2]
|
오애숙 |
2021-07-24 |
2 |
|
6162 |
시
큐티:믿음의 완주자
[2]
|
오애숙 |
2021-12-08 |
2 |
|
6161 |
시
날궂이/은파
|
오애숙 |
2021-07-03 |
3 |
|
6160 |
시
사랑이 뭐 길래/은파
|
오애숙 |
2021-07-01 |
3 |
|
6159 |
시
QT
|
오애숙 |
2021-06-14 |
3 |
|
6158 |
시
QT
[2]
|
오애숙 |
2021-06-07 |
3 |
|
6157 |
시
큐티
[2]
|
오애숙 |
2021-11-12 |
3 |
|
6156 |
시
큐티: 의와 자비의 삶에 따른 부요함과 명예의 복
[1]
|
오애숙 |
2021-11-21 |
3 |
|
6155 |
시
시
|
오애숙 |
2020-03-24 |
4 |
|
6154 |
시
침묵에 대하여/은파
|
오애숙 |
2021-07-01 |
4 |
|
6153 |
시
가을비/은파
|
오애숙 |
2020-10-23 |
4 |
|
6152 |
시
QT
|
오애숙 |
2021-03-09 |
4 |
|
6151 |
시
시-- --[[MS]]
|
오애숙 |
2021-05-29 |
4 |
|
6150 |
시
해바라기 뜰에서/은파
[1]
|
오애숙 |
2021-07-19 |
4 |
|
6149 |
시
QT 시 15 : 1-5
|
오애숙 |
2021-07-23 |
4 |
|
시작 노트"
그 동안 아이가 나름대로
잘 해 주었다 싶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으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큰 아이가 8학년 올라가는데 비젼을 상실했다
어릴 때는 뭔가 멋진 걸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싶다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는데
엄마의 불찰이었음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언제인가 과학자가 안되면
화가가 되면 안될까 물었던 기억이다
수학이 남 보다 뛰어나다 싶어 무 자르듯
"안돼"라고 하니 "왜 '화가'가 되면 안돼?"
아들의 물음에 "네가 너 만의 세계 속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노비활동 해야
인정받는 세상이기에 네가 그것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이 싫단다."
그래서 였을까 잘 그렸던 그림도 생뚱맞게 그려 물음표 달아 애 태운다
전혀 그릴 생각이 없는 듯
유치원생 작품처럼 성의 없이 그린다
중학생이라 한 고비 넘었다 싶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태산을 만들어 놨다 싶다
고정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통곡의 벽 앞에 가서
두 손모으는 아침이다 가능성 있는 나이가 긍정의 메아리로
한 고비 넘어서야 할 태산을 푸른날갯깃 날개 열어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