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 |
시
시: 단풍 (불꽃의 그대처럼/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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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0-28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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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
시
가을 바다 이야기/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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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0-2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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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
시
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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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0-3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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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시
큐티---고난당하는 이의 탄식에/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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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0-3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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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
시
큐티---고난과 악인의 운명 함께 엮는 어리석음 보며/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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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0-3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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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
시
가을과 겨울 사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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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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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
시
11월의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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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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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
시
슬도 해국, 심상의 오색 무지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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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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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
시
가을비 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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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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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
시
갈대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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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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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
시
천지개벽/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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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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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
시
단풍잎의 향연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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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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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
시
큐티--참된 위로/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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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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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
시
큐티:중보자 이신 주님만 바라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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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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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
시
장밋빛 인생/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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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2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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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
시
비밀의 정원/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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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2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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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
시
11월의 가을 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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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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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
시
나만의 길(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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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2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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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
시
나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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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2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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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
시
추억 한 켠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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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2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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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그 동안 아이가 나름대로
잘 해 주었다 싶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으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큰 아이가 8학년 올라가는데 비젼을 상실했다
어릴 때는 뭔가 멋진 걸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싶다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는데
엄마의 불찰이었음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언제인가 과학자가 안되면
화가가 되면 안될까 물었던 기억이다
수학이 남 보다 뛰어나다 싶어 무 자르듯
"안돼"라고 하니 "왜 '화가'가 되면 안돼?"
아들의 물음에 "네가 너 만의 세계 속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노비활동 해야
인정받는 세상이기에 네가 그것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이 싫단다."
그래서 였을까 잘 그렸던 그림도 생뚱맞게 그려 물음표 달아 애 태운다
전혀 그릴 생각이 없는 듯
유치원생 작품처럼 성의 없이 그린다
중학생이라 한 고비 넘었다 싶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태산을 만들어 놨다 싶다
고정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통곡의 벽 앞에 가서
두 손모으는 아침이다 가능성 있는 나이가 긍정의 메아리로
한 고비 넘어서야 할 태산을 푸른날갯깃 날개 열어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