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오월

시 조회 수 2168 추천 수 1 2016.05.20 12:54:45
오애숙 *.3.228.204
시

   푸른 오월
                                             은 파 오애숙

눈 부시도록 시린 아침 
마음 살랑이는 향그러움 
그 향그러움에 눈을 떠 
들판 날아가는 이 힐링 

마음에 영글어 가며 
한 올 한 올 늠금는 
멋스러움이 봄 햇살로 
프리즈음되어 반짝일 때 

살며시 초록빛에 녹아 
영롱한 이슬방울 방울로 
뇌리에 반짝이는 싯귀 
다시 한 올 한 올 늠금는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608 시 어떤 상황이 온다해도 오애숙 2016-05-10 2390 1
5607 시 내 안에 그가 있어 오애숙 2016-05-10 1223 1
5606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5-10 2477  
5605 시 현실의 시학(시) [1] 오애숙 2016-05-10 1323  
5604 시 나 내님 향그럼에 슬어(시) [2] 오애숙 2016-05-10 1705  
5603 시 (작)나 이른 아침에 일어나 [1] 오애숙 2016-05-10 1432 1
5602 시 이 아침에 [1] 오애숙 2016-05-10 1085  
5601 시 비밀의 화원 [1] 오애숙 2016-05-10 1174 1
5600 시 세상이 바뀐다 유혹해도 오애숙 2016-05-10 1245 1
5599 시 기이한 현상 속에 오애숙 2016-05-11 1684  
5598 시 구름 같은 인생 길에 [5] 오애숙 2016-05-11 2345 1
5597 시 어버이 주일 오애숙 2016-05-12 1379  
5596 시 내 어머니의 기도에 오애숙 2016-05-13 1907  
5595 시 눈물 오애숙 2016-05-13 1231  
5594 시 마지막 당부 [2] 오애숙 2016-05-13 1116 1
5593 시 아카시아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5-13 1199  
5592 시 푸른 오월의 향그럼 오애숙 2016-05-13 1251  
5591 시 이생의 자랑 오애숙 2016-05-13 1845 1
5590 시 식지 않는 사랑 오애숙 2016-05-13 1320  
5589 시 어머니의 기도에도 [1] 오애숙 2016-05-13 1367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06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