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68 |
시
늪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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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4 |
2945 |
1 |
| 5867 |
시
12월 끝자락 부여잡고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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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2-20 |
2939 |
1 |
| 5866 |
시
백세 시대 살면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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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16 |
2939 |
1 |
| 5865 |
수필
천연 인슐린 여주의 추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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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0-08 |
2937 |
4 |
| 5864 |
시
그대 정령 가시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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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0 |
2922 |
1 |
| 5863 |
시
회도는 봄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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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2-20 |
2921 |
1 |
| 5862 |
시
만신창 휘청거리는 인생 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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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4 |
2921 |
1 |
| 5861 |
시
단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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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4 |
2917 |
1 |
| 5860 |
시
눈물로 쓰는 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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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22 |
2916 |
1 |
| 5859 |
시
은파의 나팔소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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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3-13 |
2915 |
1 |
| 5858 |
시
봄 향기로 쓰는 연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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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26 |
2910 |
1 |
| 5857 |
시
눈높이에 맞추어(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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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11 |
2906 |
1 |
| 5856 |
시
마음의 빚장 연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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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18 |
2906 |
1 |
| 5855 |
시
격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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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19 |
2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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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54 |
시
그대 그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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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9 |
2901 |
1 |
| 5853 |
시
그대가 아름다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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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26 |
2899 |
1 |
| 5852 |
시
노년의 영광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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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7 |
2899 |
1 |
| 5851 |
시
성)주 소망에 눈 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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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03 |
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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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50 |
시
추억 만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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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7 |
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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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49 |
시
사진 첨부) 시선이 머무는 이 가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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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0 |
2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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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휘감는 세월의 바람에 친구의 그때 그 얼굴 아니지만
그녀 딸이 벌써 장성했다 갓난아이 때 아프다고 하여
아이를 보듬고 밤새 기도하던 그 아이가 바로 신부다
눈이 부시도록 수정 빛 청아함으로 백옥의 옷 입고
속살이 하얗게 드러낸 살결이 우윳빛에 물들어 있어
어릴 적 그 아이를 보는 것 같아 잘 커 주었다 싶었다
지나간 추억이 그리움 속에 살랑이며 가슴 여매이고
마음이 5월의 신부 속에 물결처럼 파도쳐 설레이었다
신부 엄마도 아닌데 마치 신부의 엄마가 된 기분이나
살어름 판을 걷는 어린신부의 모습에 염려 스미나
5월의 신부 답게 수정 빛에 녹아 다시금 잔잔히
옛 추억 오롯이 피어나며 사랑스러움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