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조회 수 1088 추천 수 0 2016.07.06 21:16:47

나비
                                                  은파 오애숙

사그랑 주머니
후미진 곳 영겁의 씨
잠행에서 깨어났네

하늘 그리워
그리움에 기지개 켜고
춤추고 있네

휘이얼 날아서
날갯짓 하고 있네
더는 누에고치 아니라고

꽃 길 따라
향그럼에 취하고파
휘이얼 날갯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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