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조회 수 1762 추천 수 1 2016.07.06 23:24:02

허니문

                                                은파 오애숙

젤리처럼 달콤하게
녹아드는 사랑

창문 밖 소나기에도
휘청대며 눈물짓지 않고

달콤한 꿈으로 
척박한 동토 스며  녹이네

혼자 아닌 우리가 되어
가슴 맞대고 웃음 지으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848 문밖에 서성이던 사랑이 오애숙 2016-07-06 1969 1
847 추억의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7-06 1177 1
846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06 1154 1
845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시) 오애숙 2016-07-06 1223 1
844 그 밤 그리움으로 오애숙 2016-07-06 1313 1
843 피앙새 오애숙 2016-07-06 1763 1
» 허니문 오애숙 2016-07-06 1762 1
841 사위어가는 웃음소리 오애숙 2016-07-08 1367 1
840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시) 오애숙 2016-07-10 1466 1
839 소망의 날개로 [1] 오애숙 2016-07-11 1332 1
838 혼자 남는 건 [1] 오애숙 2016-07-11 1111 1
837 신의 궁정에서 오애숙 2016-07-11 1096 1
836 갈대 오애숙 2016-07-11 2095 1
835 개여울에 앉아서(첨부)736 오애숙 2016-07-11 1538 1
834 맘속에 내리는 추억의 향그럼 오애숙 2016-07-11 1214 1
833 행여 그대의 발걸음에 오애숙 2016-07-11 1219 1
832 수필 노년이 영광이길 소망하는 이 아침 오애숙 2016-07-13 2299 1
831 농부의 숨결로 오애숙 2016-07-16 1191 1
830 말소두래기 오애숙 2016-07-16 1108 1
829 소망에 눈 뜨는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6 1228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0
어제 조회수:
49
전체 조회수:
3,123,180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40
전체 방문수:
997,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