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조회 수 1284 추천 수 0 2016.07.19 14:41:08
여기에 참 소망이 
춤추며 휘파람 부네

다시 찾아온 봄날처럼
소망이 하늘빛에 녹아
화사한 눈웃음 치네

쓸쓸한 거리 뒹굴던 낙엽
황량한 들판 볼모였으나

거리에 소망이
향그럼의 옷 입고
사람의 마음 노크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748 시--파도----시향 오애숙 2021-09-16 11  
747 가을 바다/은파 오애숙 2021-09-16 6  
746 그리움(가을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6 21  
745 연시조: 가을 묵화 오애숙 2021-09-16 8  
744 QT; 우리맘에 말씀이 없다면/은파 오애숙 2021-09-16 10  
743 QT 이기주의는 공동체의 파멸의 길이매/은파 오애숙 2021-09-16 20  
742 QT [2] 오애숙 2021-09-16 10  
741 문 안에 문/은파 오애숙 2021-09-17 20  
740 가을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9 171  
739 구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21-09-19 11  
738 QT :악행으로 왕대신 하나님의 부재로/은파 [1] 오애숙 2021-09-19 11  
737 QT: 추락의 실상 [1] 오애숙 2021-09-19 9  
736 메밀꽃 필 때면/은파 오애숙 2021-09-20 14  
735 꽃무릇 피어나는 상림공원/은파 [1] 오애숙 2021-09-20 18  
734 연시조:옥잠화 연정 오애숙 2021-09-21 13  
733 QT 오애숙 2021-09-21 12  
732 QT: 거짓 교훈을 분별하는 기준 오애숙 2021-09-21 30  
731 QT 구원받은자 전투의 항해/은파---딤전 1장 12절 -20절 --미주 [3] 오애숙 2021-09-21 9  
730 오애숙 2021-09-21 6  
729 어느 시인의 정원 오애숙 2021-09-22 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1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