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조회 수 1107 추천 수 1 2016.07.22 11:52:09

편지

                                                     은파 오애숙

생각이 말하고
생각이 자판 두드리며
오늘도 살아있다 말하네

누군가는
언어가 언어 부르는 것이
시라고 정의 했네

기억의 끈으로 살펴보니
언어가 언어 부르며
해결책 만들어 웃고 있었네

내 아즉 숨 쉬고 있어
생각 예쁘게 포장한 언어
그대 품에 안겨 주려 맘여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88 QT [1] 오애숙 2021-02-26 27  
1487 QT-- 빚진자의 너울 쓰고 살게하소서/은파 [1] 오애숙 2021-02-27 11  
1486 춘삼월의 기도/은파 오애숙 2021-02-27 28  
1485 QT [1] 오애숙 2021-02-28 29  
1484 QT [1] 오애숙 2021-03-01 8  
1483 내 그대에게(후리지아 꽃 한 다발 가슴에 안고)/은파 오애숙 2021-03-01 41  
1482 시---삼일절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1 29  
1481 시------- 후리지아 꽃이 필 때면 오애숙 2021-03-01 42  
1480 QT [1] 오애숙 2021-03-01 29  
1479 봄비/은파 [1] 오애숙 2021-03-01 292  
1478 QT 오애숙 2021-03-01 27  
1477 QT [2] 오애숙 2021-03-03 43 1
1476 삼월의 서정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3 30  
1475 QT 오애숙 2021-03-03 22  
1474 QT [1] 오애숙 2021-03-03 34  
1473 QT 생각의 포커스 다른 모습에/은파 [1] 오애숙 2021-03-04 27  
1472 시----삼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1-03-05 16  
1471 희망의 삼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470 삼월의 잔설속에/은파 오애숙 2021-03-05 13  
1469 그대 내게 오시려거든/은파 [2] 오애숙 2021-03-05 2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1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56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