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미처 몰랐네

조회 수 1339 추천 수 1 2016.08.24 20:57:11

예전엔 미처 몰랐네

                                                               은파 오애숙
잠에서 깬 아침
지저귀는 새소리에
하루일과 생각하니

젊은 날의 한 때
모든 것이 생각과
행동 일치했는데

몸 따로 생각 따로
체력의 한계로 인해
따로국밥 신세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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