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향그러운 님의 바다에

시 조회 수 1724 추천 수 1 2016.09.16 08:30:36
오애숙 *.175.35.244
나 향그러운 님의 바다
내 님의 바다에 담금질해
그 향그럼에 메아리치고파
이 아침에 당신의 샘물가로
목마름 채우려 왔습니다


나 향그러운 님의 바다
내 님의 바다에 담금질하여
물이 바다 된 것처럼 주영광
온땅에 덮으신 그향그러움
채우사 물결 치기게 하소서

나 향그러운 님의 바다
내님의 바다에 담금질해
이 아침 갈급한 심령으로
영광의 향그럼 주께 올려
메아리로 물결치기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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