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맘 속에 쌓여가는 그리움 그대는 아시나요


                                                                                    은파 오애숙

 

1

그대 이런 기분 아시나요 숨막히고 답답한 기분을

이 가을 소슬바람 불어오는 창문 곁에 앉아있으니

낙엽소리에 그리움이 한잎 두잎 쌓여가고 있네요

 (후렴)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대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대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2

삼천리금수강산에 우거진 수목 봄이 되면 분홍빛

진달래 물결치며 넘노는 바다의 향그러움이 눈에

아른거려 어린시절 동무 함께 놀던 때가 그립네요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대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 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대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3

여름이면 계곡마다 흐르는 물줄기 찾아다니다가

물장구치던 어린시절 그리움 맘에 일렁이고 있어

옛동무 무엇 하고 있는지 그리움에 목메고 있어요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대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대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4

함박눈 맞으며 눈 굴려 대문 앞에 세워 놓은 눈사람

겨우내 논두렁에서 썰매 타고 팽이 치던 그 시절의

옛 동무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해 아픈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대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대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오애숙

2016.09.29 02:19:46
*.175.35.244

2

삼천리금수강산에 우거진 수목 봄이 되면 분홍빛

진달래 물결치며 넘노는 바다의 향그러움이 눈에

아른거려 어린시절 동무 함께 놀던 때가 그립네요

 (후렴)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대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 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대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오애숙

2016.09.29 02:20:37
*.175.35.244

3

여름이면 계곡마다 흐르는 물줄기 찾아다니다가

물장구치던 어린시절 그리움 맘에 일렁이고 있어

옛동무 무엇 하고 있는지 그리움에 목메고 있어요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대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대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대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오애숙

2016.09.29 02:21:15
*.175.35.244

4

함박눈 맞으며 눈 굴려 대문 앞에 세워 놓은 눈사람

겨우내 논두렁에서 썰매 타고 팽이 치던 그 시절의

옛 동무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해 아픈 그리움이네요

 

그대 그리움에 목말라 애타는 이 마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그리운 건 매 한 가지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맘 속에 쌓여 드는 건 그때 그리움이네요

그때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그때 그리워 홀로 애타는 맘 세월 흐르면 흐를수록

그때 그리워 이 밤 그리워하는 이 마음 아시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948 걸작품 [1] 오애숙 2017-01-26 3202 1
5947 삶의 흔적 앞에(사진 첨부)(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7-05-11 3192 1
5946 아직 갈맷빛에 서성이는데 오애숙 2015-12-09 3190 3
5945 중년의 자유 [2] 오애숙 2017-04-03 3170 1
5944 시가 날갯짓 할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4 3166  
5943 가을 그리움(시) 12/4 [창방] 11/15/18 오애숙 2016-10-09 3164  
5942 눈꽃처럼 피어나는 그 사랑 외(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160 1
5941 여름 속에 물결치는 그리움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157  
5940 나의 사랑 무궁화여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153  
5939 그대 사모하는 마음 꽃구름 되어 피어나리(시) 9/28/16 [2] 오애숙 2016-09-24 3151 1
5938 언약의 천 년 향그럼에 오애숙 2017-04-30 3147 1
5937 칠월의 창가에서 오애숙 2017-07-08 3135 1
5936 어깨 쭉지 처진 날 오애숙 2016-09-27 3131 1
5935 오월의 길섶에 피어나는 향기(시)---(ms) [1] 오애숙 2017-05-01 3119 1
» 맘 속에 쌓여가는 그리움 그대는 아시나요(작) [3] 오애숙 2016-09-29 3115 1
5933 이 밤이 다 가기 전 오애숙 2016-09-16 3111  
5932 성시) 내게 흑암 일어나도 [1] 오애숙 2016-09-16 3111  
5931 어느 겨울날의 초상 4 오애숙 2016-12-20 3109  
5930 12월 끝자락 부여잡고/설(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104 1
5929 당신이 그리울 때면/시월의 창가에서 [3] 오애숙 2016-10-22 3104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507

오늘 방문수:
13
어제 방문수:
22
전체 방문수:
99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