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는 그리움에

시 조회 수 1905 추천 수 0 2016.10.13 23:26:33
오애숙 *.175.35.244
그대 그리움 피어날 때면
나 잔잔한 호숫가 거니네

달무리에 어린 그대 얼굴
떠올리며 하얀 밤 보내네

그리움 이 한밤 다 가도록
쉬 꺼지지 않는 뜨거운 맘

그대로 채워있는 이 마음
하늬바람에 식힐 수 없어

곰삭이듯 맘에서 삭이나
수없이 삭여도 삭지 않아

그대 그리움 내 안에 가득
가득 차 그리움 노래하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748 시 물결치는 향그럼 오애숙 2016-07-19 1358  
747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9 1284  
746 시 삶의 애환 오애숙 2016-07-19 1242  
745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9 1180  
744 시 평안함 오애숙 2016-07-19 1105  
743 시 격려에 오애숙 2016-07-19 2906  
742 시 현실 직시 [1] 오애숙 2016-07-19 14727  
741 시 날개 달은 이 아침 오애숙 2016-07-19 1120  
740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9 3232  
739 시 노년의 영광 위해(시) [2] 오애숙 2016-07-19 2349  
738 시 사랑은 오애숙 2016-07-19 1126  
737 시 LA 꿈 잃지 않은 노숙자(7/2/17) [1] 오애숙 2016-07-19 1127  
736 시 서녘 오애숙 2016-07-19 1182  
735 시 제대로 산다는 것 오애숙 2016-07-19 1325  
734 시 예전에 미처 몰랐던 소중한 것 오애숙 2016-07-19 3400  
733 시 지천명 고지 바라보며 오애숙 2016-07-19 1025  
732 시 아직 할 일 있어 오애숙 2016-07-19 1268  
731 시 역사의 한 오애숙 2016-07-16 1056  
730 시 기억 오애숙 2016-07-16 1137  
729 시 터전 오애숙 2016-07-16 217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7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36

오늘 방문수:
18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