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하늘

조회 수 2684 추천 수 1 2016.10.29 17:37:29
별이 빛나는 밤하늘 그 거리에
꽃 향그러움 휘날리는 봄~에도
소낙비 쏟아져 내리는 여름에도
떨어진 낙엽 사각이는 가을에도
세차게 눈보라 치는 겨울밤에도

까만 칠흑의 밤일수록 또렷한
별빛 아름다움에 세상사에 잠겨
휘몰아치던 마지막밤 떠올리며
그 밤이 있었기에 향그런 이 밤

별이 빛나는 밤하늘 그 거리에
나의 눈이 별빛 하늘에 춤추며
어제의 슬픔 오늘의 화관으로
기쁨과 환희로 그 분께 향하여
두 손 높이 새 노래로 찬미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488 그림자 4(6/28/17)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6-07-06 1309  
5487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06 1154 1
5486 세월 오애숙 2016-07-06 1133  
5485 빛바랜 커튼 갈며 오애숙 2016-07-06 1610  
5484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시) 오애숙 2016-07-06 1223 1
5483 나비 오애숙 2016-07-06 1088  
5482 참회의 기쁨에 [1] 오애숙 2016-07-06 1122  
5481 그 밤 그리움으로 오애숙 2016-07-06 1313 1
5480 시 발전소 오애숙 2016-07-06 2382  
5479 피앙새 오애숙 2016-07-06 1763 1
5478 허니문 오애숙 2016-07-06 1762 1
5477 이 아침에 [1] 오애숙 2016-07-06 1232  
5476 빙점氷點 [1] 오애숙 2016-07-08 1739  
5475 사위어가는 웃음소리 오애숙 2016-07-08 1367 1
5474 칠월의 싱그러움(시) 오애숙 2016-07-08 1952  
5473 그 겨울, 오애숙 2016-07-09 1086  
5472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시) 오애숙 2016-07-10 1466 1
5471 비련 오애숙 2016-07-11 1035  
5470 무심함에 오애숙 2016-07-11 1910  
5469 갈대 오애숙 2016-07-11 2095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7

오늘 방문수:
30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