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기도/삼월의 아침창

시 조회 수 3638 추천 수 1 2017.03.03 15:24:32
오애숙 *.113.210.214


삼월의 기도/은파


 

하늘 푸르름으로

두 손 모아 무릎 꿇고

주님만 바라보오니

 

들판의 연초록향연

바라보는 법칙에 눈 떠

도전하게 하옵소서

 

꿈 짓밟히는 현실속

직면한 위기의 꽃샘추위

축복의 반전되게 하소서


=============


삼월의 아침창/은파 오애숙


봄바람 살~랑 살랑

물결치며 불어 오는

에머란드빛 이 아침


초록 눈떠 파르란히

꿈 열어 노래하는 앞마당

휘파람으로 날개치고


밝게 핀 금싸라기 햇살

춤추는 싱그러운바람 속에

희망과 꿈을 노래할 때


따끈한 커피향 속에

거실에선 하루를 설계하며

희망속에 꿈 반짝인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08 시 칠월에는 오애숙 2017-07-08 3620 1
107 시 은파의 메아리 14 (창방) 오애숙 2017-03-23 3626 1
106 시 잠깐! 생각은 자유이지만 오애숙 2017-07-08 3626  
105 시 희망사항 오애숙 2016-10-03 3629  
104 시 삶 [1] 오애숙 2016-09-12 3631  
» 시 삼월의 기도/삼월의 아침창 오애숙 2017-03-03 3638 1
102 시 그대를 만난 순간부터(시) [2] 오애숙 2017-01-26 3645 1
101 시 작시) 흘러간 사랑이 살랑이는 바람결에(첨부) 오애숙 2016-03-04 3646 1
100 시 우주 삼라만상 오애숙 2017-03-18 3667 1
99 시 칠월의 기도 2 오애숙 2017-07-08 3670 1
98 시 유월의 폭염 속 은혜 단비 오애숙 2017-06-25 3696 1
97 시 가슴에 참을 인 세기며/봄의 찬가 [1] 오애숙 2017-03-23 3703 1
96 시 자유를 갈망하는 그녀 [1] 오애숙 2017-01-18 3715 1
95 시 배롱나무 가로수에서 오애숙 2017-03-23 3716 1
94 시 자 우리 이제 오애숙 2017-02-03 3731 1
93 시 아롱진 사랑의 하모니/동박새의 순정/동백꽃의 순정 [2] 오애숙 2014-12-23 3739 4
92 시 유월 햇살 속에서 [1] 오애숙 2017-06-04 3758 1
91 시 꽃비--2 오애숙 2022-04-05 3771  
90 시 은파의 메아리 26 (시)사진첨부 오애숙 2017-06-07 3775 1
89 시 가장 큰 축복 [1] 오애숙 2017-07-16 377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7

오늘 방문수:
30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