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눈 여는 사월

시 조회 수 2555 추천 수 1 2017.04.19 18:42:48
오애숙 *.234.231.166
시

초록 눈 여는 사월

                                              은파 오애숙

푸른 하늘 향해
두 팔 벌려 곧추선
나목의 생그러움

하니 바람 사이로
생명의 싹 피어나
봄비 속에 도란도란
노래하는 초록세상

해 맑음이 푸른 하늘
들판 속에 꿈 노래하며
싱그러운 삶 날개치며
그리움 여는 유년기

지천명 고지에서 
하늘의 뜻 바라보는 꿈
하늘 빛에 슬어 나르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4.20 14:23:46
*.234.231.166

초록  여는 사월/은파

푸른 하늘 향하여
두 팔 벌려 곧추선
나목의 생그러움

하니 바람 사이로
생명의 싹 피어나
봄비에 도란도란
초록빛 노래할 때

해 맑은 푸른 하늘
들판의 꿈 날개 쳐
싱그런 삶 노래하며
그리움 여는 유년기

지천명 고지 위에서 
하늘의 뜻 바라보며
그 빛 슬어 묵상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48 시 연시조--세월의 뒤안 길에/은파---[[sm]] 오애숙 2021-04-12 12  
447 시 행복이 뭐 따로 있나요/은파----[[SM]] [1] 오애숙 2021-06-15 12  
446 시 QT--공의의 하나님이 행하실 고통의 보상과 악인의 심판 [1] 오애숙 2021-04-29 12  
445 시 시--백일홍 연가/은파--[SH] [2] 오애숙 2021-07-07 12  
444 시 시어가 날개치던 날/은파 오애숙 2021-05-20 12  
443 시 봄비/은파 오애숙 2021-05-21 12  
442 시 육이오/6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5-25 12  
441 시 장맛비가 내린 후/은파 오애숙 2021-05-25 12  
440 시 시:신생아의 하루/은파 오애숙 ---[확인]--[창] 오애숙 2021-05-28 12  
439 시 그리움의 꽃 /은파 [3] 오애숙 2021-06-01 12  
438 시 시-- --[[MS]] 오애숙 2021-06-03 12  
437 시 유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6-04 12  
436 시 꽃잎을 따 주는 여자/은파 오애숙 2021-06-04 12  
435 시 6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6-08 12  
434 시 추억의 향그러움 오애숙 2021-06-08 12  
433 시 QT 오애숙 2021-06-12 12  
432 시 지나간 날들을 오애숙 2021-06-14 12  
431 시 시---연시조:내 인생 오선지 위에/은파----[시조방] [1] 오애숙 2021-07-03 12  
430 시 비오는 날의 수채화/은파 오애숙 2021-07-05 12  
429 시 연시조---상사화----시마을 오애숙 2021-07-08 1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0
어제 조회수:
69
전체 조회수:
3,122,270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6,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