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손 펼칠 때

시 조회 수 1366 추천 수 1 2017.04.25 19:52:06
오애숙 *.234.231.166

시


나눔의 손 펼칠 때 


                                            은파



빚진 것 나눔의 손

진실함으로 날개칠 때

 

거짓의 창 날리고

진실에 슬어 꿈 펼치네

 

들판의 황무지에

그림자 숨막혀 덮쳐도

 

사랑무지개 피어나

찬란히 봄 햇살로 반짝이네

 

이 게시물을
목록

웹관리자

2017.04.25 20:31:14
*.175.39.194

얼마 전, 위스콘신주에서 오신 홍마가 시인을 만날 때

거울이 들어있는 이쑤시게의 전도물을 보면서,

'나눔의 손 펼칠 때'의 오 선생님의 마음 그대로를 잘 보았습니다.


좋은 봄날이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08 시 비문 秘文이 비문 碑文으로(17번에서) [1] 오애숙 2016-04-25 1251  
507 시 비상飛上의 근원(17번에서) [1] 오애숙 2016-04-25 1368  
506 시 귀향 녘(17번에서) [1] 오애숙 2016-04-25 1596  
505 시 영원히 펄럭거리는 깃발 아래서 오애숙 2016-04-25 1303  
504 시 일할 수 있을 때 오애숙 2016-04-25 1246  
503 시 아직도 이팔청춘 오애숙 2016-04-25 1021 1
502 시 중보 기도 오애숙 2016-04-25 1320  
501 시 최고의 깨달음 오애숙 2016-04-25 1203  
500 시 빛 보석 [1] 오애숙 2016-04-25 1394  
499 시 야무진 꿈 [3] 오애숙 2016-04-23 1452 1
498 시 어느 하루 [1] 오애숙 2016-04-22 1496  
497 시 안개비(시) 오애숙 2016-04-22 1818  
496 시 꽃바람 2 [2] 오애숙 2016-04-21 1203  
495 시 깜박이 등 켜며 오애숙 2016-04-21 1174 1
494 시 거꾸로 가는 봄 오애숙 2016-04-21 1354  
493 시 춤추는 인생의 봄 오애숙 2016-04-18 1364  
492 시 여름을 여는 한 장의 추억 오애숙 2016-04-18 1089  
491 시 익어가는 봄(시) [1] 오애숙 2016-04-18 1237 1
490 시 봄날 오애숙 2016-04-18 1069 1
489 시 감상에 너무 빳지 마세요 [1] 오애숙 2016-04-17 177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49
전체 조회수:
3,123,168

오늘 방문수:
18
어제 방문수:
40
전체 방문수:
99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