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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네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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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01 13:20:50
오애숙
*.234.2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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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또 다시 네게로
은파
바람마저 견딜 수 없는 맘
아침 활짝 열고 웃고있어도
일관했었야만했던 그침묵
행복의 선물이라는 이름
주려고 자지러지게 웃음꽃
화~알짝 피우다 물결치네
가랑비로도 실바람으로도
환한 웃음으로 널브러져가도
골수까지 스미는 향그러움
이 아침 가슴으로 물결쳐
내게로 오는 이 구슬픔 속에
또다시 네게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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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7.06.01 13:24:59
*.234.231.166
가랑비에도 스러져 가는
파르라한 너의 사위어간
서글픔이는 가녀린 맘에
바람마저 견딜 수 없도록
아침을 열고 있어도 그저
일관했었야만했던 그침묵
행복의 선물이라는 그이름
주려고 자지러지게 웃음꽃
화~알짝 피우다 물결치듯
가랑비에도 실바람으로도
환한 웃음에 널브러져가도
골수까지 스미는 향그러움
이 아침 가슴으로 물결쳐
내게로 오는 이 슬픔속에
또 다시 네게로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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