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사진 첨부)

조회 수 3291 추천 수 1 2017.06.05 03:10:31
은파의 메아리 27/은파

th?id=OIP.euKqqL36MwuIkCYmfE_U7wEsDf&pid

유월의 이 아침 해맑은 싱그럼 화~알짝 여는
화창한 장미꽃 실루엣처럼 웃음꽃 피우며 이웃에
삶의 향기롬 휘날리고 싶네 삶의 우선순위 생각하며

허나 나 중심의 삶을 살고 있어 반성하네 그리스도인은
먼저가 내가 아니고 그리스도가 먼저이나 우리에겐 때론
모순이 있다 싶어 나 자신 이웃 향하려 하나 그렇지 않네
자식이 타인을 우선으로 하면 왜 그것이 싫은 것인가를

그리스도가 먼저라는 뜻은 [내 몸같이 이웃을 사랑하라]
그분의 뜻을 향한 삶이련만 무관한 삶 살고자 하고 있어
믿음이 있다 함에도 내 구심점에 살고자 해 문제인 것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러는 삶이고자 하고 있으나
고백했던 삶 송두리째 뽑혀가고 있는 빙점 가르는 일
예수를 내 하나님으로 받아들여 그 뜻대로 살아가나
입만 동동 뜨는 삶이라 진실로 잘못됨 고백하네

th?id=OIP.2mrdEDDFFZkCsa629Nc-2QC2DC&pi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988 기도(첨부) [1] 오애숙 2016-03-19 1633  
5987 설중매(첨부)시 [1] 오애숙 2016-03-19 2197  
5986 (시)빛으로 오신 주/부활의 노래(시) [2] 오애숙 2016-03-26 1715  
5985 이른 아침 동이 터올 때부터 [1] 오애숙 2016-03-26 2046  
5984 당신의 생각을 바꾼다면 달라져요 [1] 오애숙 2016-05-02 1527  
5983 추억의 그 거리 오애숙 2016-03-28 1214  
5982 하늘창 열어(시) [1] 오애숙 2016-03-28 1384  
5981 그 날을 위해(시) 오애숙 2016-03-28 1186  
5980 내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4-12 71  
5979 거울(시) [3] 오애숙 2016-03-28 1475  
5978 시로 쓰는 편지 오애숙 2016-03-28 1181  
5977 봄날의 향그럼 속에서 오애숙 2016-03-29 1122  
5976 나침판 오애숙 2016-03-30 1353  
5975 비상飛上 오애숙 2016-04-02 1190  
5974 추억 속으로 오애숙 2016-04-01 948  
5973 희망 오애숙 2016-04-02 1137  
5972 푸른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4-02 1835  
5971 향그런 봄의 연서(시백과 4/13/17 ) [3] 오애숙 2016-04-02 1425  
5970 활기찬 봄볕에 오애숙 2016-04-02 1133  
5969 시향詩嚮 오애숙 2016-04-02 10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1
어제 조회수:
27
전체 조회수:
3,120,585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18
전체 방문수:
99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