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길섶

조회 수 923 추천 수 1 2017.07.08 14:46:48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7-03 15:40     조회 : 172    
    · 칠월의 길섶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칠월의 길섶 

                                        은파 오애숙 

칠월 길섶에 
여름 익어간다 

지난 가을 날 
사위어간 들판 
보란 듯한 푸름 

녹푸름이 갈맷빛 
향그럼 휘날리며 

꿈 들판에 수 놓고 
날개 펼치는 환희 
열매 하나씩 열린다 

칠월 속 여름 익듯 
사랑도 무르익는다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608 개나리꽃 피어나는 새봄 속에(시, 홈) [3] 오애숙 2018-03-11 940  
4607 시월 길섶에서 만난 분꽃 [1] 오애숙 2017-10-11 938  
4606 가을비 4 [1] 오애숙 2017-10-30 936  
4605 부족한 시 창작실에 귀한 발걸음 하셨습니다. [1] 오애숙 2017-11-19 936  
4604 비발디의 사계 속에(시) 오애숙 2018-04-28 935  
4603 아카시아 [1] 오애숙 2016-05-13 934 1
4602 작시)시월이 오면 오애숙 2017-11-15 931  
4601 '여명 오애숙 2016-03-30 930 1
4600 소낙비 오애숙 2017-07-08 926 1
4599 2월의 꽃 프리지아(시) [1] 오애숙 2018-01-21 925  
»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923 1
4597 수선화(1월의 꽃) [1] 오애숙 2018-01-15 921  
4596 그져 아쉬움 휘날리는 이 가을 오애숙 2017-09-20 903  
4595 고난 주간에 [1] 오애숙 2022-04-12 903  
4594 시--바람의 나라--[시마을] [2] 오애숙 2021-10-12 902  
4593 물망초 오애숙 2018-02-05 899  
4592 시)불나방---[MS] [2] 오애숙 2018-04-10 897  
4591 ===사랑의 향연 오애숙 2017-10-12 896  
4590 가을 날의 단상 오애숙 2017-10-02 891  
4589 시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7-10-30 89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52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