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칠월의 단비

칠월의 단비

시 조회 수 3592 추천 수 1 2017.07.08 14:49:50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47809

추천하기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7-03 15:32 조회 : 177

· : 칠월의 단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칠월의 단비

은파 오애숙

시들은 열무처럼
한여름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논 바닥처럼 황폐해져 가는
심신이 애처로웠다

적어도 하늘창이
열리기 전까지는 그러했네
사위어 가던 갈맷빛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싱그러움에 웃음꽃 피어난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7.30 02:13:05
*.175.56.26

http://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34&wr_id=35493&sca=&sfl=&stx=&spt=0&page=2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6068	시 가버린 사랑 뒤안길에서	오애숙	2016-03-04	1391
6067	시 호수에 잠들면	오애숙	2016-03-04	1527
6066	시 시 (MS)	오애숙	2018-09-01	142
6065	시 시 (MS) 죽기전에	오애숙	2018-09-01	206
6064	시 시 (MS)	오애숙	2018-09-02	187
6063	시 골담화 (시) [1]	오애숙	2019-02-25	217
6062	시 가끔 시향속에 ms	오애숙	2019-02-27	245
6061	시 시) 그리움의 시학	오애숙	2018-08-14	280
6060	시 [[시조]] 댓글나라 [1]	오애숙	2018-08-14	235
6059	시 8월의 중턱에서 (MS)	오애숙	2018-08-15	243
6058	시 [[시조]] 한여름 밤의 추억/은파(시)	오애숙	2018-08-15	227
6057	시 [[시조]] 붕어빵	오애숙	2018-09-05	133
6056	시 (시) 질주	오애숙	2018-09-05	221
6055	시 비행 자동차	오애숙	2018-09-05	268
6054	시 시	오애숙	2018-08-23	279
6053	시 시 (MS) [1]	오애숙	2018-08-23	295
6052	시 시)가을에 만난 그대(창방)	오애숙	2018-08-23	236
6051	시 임마누엘 나의 주여/은파	오애숙	2021-06-18	10
6050	시 시)가을 서정 (MS)	오애숙	2018-09-02	179
6049	시 9월의 길섶에서 (ms)	오애숙	2018-09-03	315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