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기롬 속에 (9/27/17)

시 조회 수 646 추천 수 0 2017.09.20 08:13:31
오애숙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0967
    · 글쓴이 : 오애숙     
    · : 가을 향기롬 속에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가을 향기롬 속에 

                                              은파 오애숙 


가끔 예상치 못한 
지인들의 방문 속에 
세월 흐르고 나서야 
회도는 옛 그림자에 
그래 그때는 그랬지 
느끼는 세월의 無上 


지난날의 그리움들 
맘속에서 일렁이는 건 
행복한 시절의 만끽함 
아쉬움과 그리움 속에 

붉게 물든 석양빛으로 

범벅 되며 휘날리는 맘 


멀리서 부는 바람에 
낙엽 태우는 냄새가 

深淵에 스미어 들 때 

돌아갈 곳을 생각하네 
꽃진 자리에 맺혀있는 
향기론 열매 바라보며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9.26 22:04:57
*.175.56.26

무상하다2 (無上--)
[형용사] 그 위에 더할 수 없다 


심연 (深淵)[시ː면]
[명사] 
1.깊은 못. 
2.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구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뛰어넘을 수 없는 깊은 간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528 시 비련 오애숙 2016-07-11 1035  
1527 시 추억의 사진첩 열며 오애숙 2016-05-03 1036  
1526 시 인생 2 [1] 오애숙 2016-05-30 1037 1
1525 시 틈새(시) 홈 [1] 오애숙 2017-12-11 1038  
1524 시 중년의 삶 오애숙 2016-05-03 1042  
1523 시 무관심 오애숙 2016-03-18 1043 1
1522 시 희망의 아침 오애숙 2016-05-10 1049  
1521 시 역사의 한 오애숙 2016-07-16 1056  
1520 시 구구 팔팔 되고 싶은지 오애숙 2017-07-08 1056 1
1519 시 보약 오애숙 2016-03-15 1059 1
1518 시 가끔 오애숙 2016-07-27 1062  
1517 시 파도치는 젊음 오애숙 2017-06-18 1063 1
1516 시 도인 3 [1] 오애숙 2016-05-24 1064  
1515 시 그리움 오애숙 2016-03-18 1068 1
1514 시 봄비 오애숙 2016-04-02 1068 1
1513 시 발견 오애숙 2016-05-13 1068  
1512 시 휴식의 의미(시) 오애숙 2018-05-30 1068  
1511 시 봄날 오애숙 2016-04-18 1069 1
1510 시 [[창방]]축시-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1] 오애숙 2017-07-03 1069 1
1509 시 사진첩의 추억 하나 [1] 오애숙 2016-07-23 1070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85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