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조회 수 796 추천 수 0 2017.09.20 08:51:01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9-13 23:00     조회 : 305    
    · =========언제나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은파 오애숙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사랑이란 그리움 
남긴 채 떠나야 했던 그 자리 가을 오면 
시리게 언제나 가슴 앓이 되어 아픕니다 

비 내리는 날에는 그대 눈물은 아닐까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그대 정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때론 잠 못 이루게 되어 
그대로 가을 오면 그리움 가득 찹니다 

허나 내게는 찰랑거리는 호숫물이기에 
언제나 그대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만날 수 없고 얼굴과 얼굴 볼수없지만 
언제나 그대 내 안에 있어 감사합니다 

커피잔에 어린 그대 향기로도 행복해요 
바람 따라 세월 흘러도 그대 내 안에서 
미소하고 있어 안식을 눌릴 수 있기에 

 =============================                                              
  
 언제나 (초고) 

                                              은파 오애숙 

언제나 따뜻했던 
그대로 나 
정말 감사합니다 

그댄 언제 어디서나 
호숫물 찰랑거리는 
내 안의 물결입니다 

가을이 오면 특별히 
당신으로 
그리움 가득합니다 

하지만 만날 수 없어도 
내 안에 있는 당신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사랑이란 그리움 남긴 채 
떠나야 했던 그 자리 

언제나 가을 오면 
시리도록 
가슴 아파 옵니다 

하지만 세월 흘러도 
따뜻한 차 한 잔에서 그댈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만날 수 없지만 
내 안에 있는 그대로 
정말 행복합니다 

비 내리는 날에는 
그대 눈물은 아닐까 
사무치는 그리움에 

그대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때론 
잠 못 이루게 되나 

언제나 그대 
내 안에 있어 
감사합니다

오애숙  17-09-13 23:05
co_point.gif
퇴고 1) 

언제나 따뜻했던 그대로 행복합니다 
내게 그대는 찰랑거리는 호숫물입니다 
하지만 만날 수 없기에 내 안에 있는 
그대로 가을 오면 그리움 가득 찹니다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사랑이란 그리움 
남긴 채 떠나야 했던 그 자리 가을 오면 
시리게 언제나 가슴 앎이 되어 아픕니다 

비 내리는 날에는 그대 눈물은 아닐까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그대 정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때론 잠 못 이루게 되나 
언제나 그대 내 안에 있어 감사 합니다 

바람 따라 세월 흘러도 차 한 잔에서도 
그대의 따사함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얼굴과 얼굴 맞댈 수 없으나 행복합니다
     
오애숙  17-09-13 23:07
co_point.gif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퇴고 2) 

                                                          은파 오애숙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사랑이란 그리움 
남긴 채 떠나야 했던 그 자리 가을 오면 
시리게 언제나 가슴 앓이 되어 아픕니다 

비 내리는 날에는 그대 눈물은 아닐까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그대 정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때론 잠 못 이루게 되어 
그대로 가을 오면 그리움 가득 찹니다 

허나 내게는 찰랑거리는 호숫물이기에 
언제나 그대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만날 수 없고 얼굴과 얼굴 볼수없지만 
언제나 그대 내 안에 있어 감사합니다 

커피잔에 어린 그대 향기로도 행복해요 
바람 따라 세월 흘러도 그대 내 안에서 
미소하고 있어 안식을 눌릴 수 있기에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2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기도(시) [3] 오애숙 2018-02-04 765  
1627 멋진 소망참 있어 오애숙 2017-10-11 766  
1626 그대 때문에 2 오애숙 2017-10-11 768  
1625 은파의 메아리 38 (생각의 차이로) 오애숙 2017-10-05 769  
1624 가을 그리움 3 오애숙 2017-09-20 774  
1623 시)비오는 날의 수채화[시백과,시마을] [2] 오애숙 2018-07-08 774  
1622 (시)수정고드름 오애숙 2018-02-23 775  
1621 가을날의 초상 [1] 오애숙 2017-10-02 776  
1620 === 정말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오애숙 2017-10-12 778  
1619 (시)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1] 오애숙 2018-03-01 778  
1618 그대 오늘 가시려는가(tl) 오애숙 2017-09-29 782  
1617 은파의 메아리 41 [1] 오애숙 2017-10-07 782  
1616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1615 전통 항아리(시) [1] 오애숙 2018-01-23 785  
1614 시)6월의 햇살처럼 오애숙 2018-06-15 786  
1613 가을비 2 오애숙 2017-10-11 789  
1612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오애숙 2018-04-04 789  
1611 Q [1] 오애숙 2021-01-30 791  
»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1609 은파의 메아리 39 [1] 오애숙 2017-10-07 79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68

오늘 방문수:
5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