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나 돌아 가야 하리 (낙엽)

시 조회 수 886 추천 수 0 2017.10.01 06:02:47
오애숙 *.175.56.26

                                                                            시


나 돌아 가야 하리

                                                                    은파 오애숙

th?id=OIP.1OnJ9MXF3iVkoM9HTeYnOgEsEq&pid

하늘 푸름 보려고
칠흑의 어둠 헤친 후
파르란히 일어나
나 지금껏 살았네
th?id=OIP.bbjaCqcGwD_V41uFlXu7AgEsCo&pid
한때는 싱그럼에
세상이 날 부러워했고
큐피드 사랑의 화살로
서녘의 불게 타오르는
태양광으로 타올랐지
Image result for 낙엽
세월의 바람결에
덩그란히 나목 뒤로
아쉬움 그리움 남긴 채
나뭇잎 사이로 내리는
하얀 빗줄기 속에
th?id=OIP.LAEM7Zkviv7xZe-dxyZKnQEsDi&pid
Image result for 낙엽
th?id=OIP.pM4HozcOPy6SLicBTRwQNwEsDh&pid
지금 나 돌아가리라
나뭇잎 사이로 내리는
진주 방울 열차 타고서
왔던 곳으로 나 가리
th?id=OIP.vQ0KmmjDPPb9SFqOCiSsmAEsDS&pid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88 시 질주 2 오애숙 2017-07-08 888 1
» 시 (tl)나 돌아 가야 하리 (낙엽) 오애숙 2017-10-01 886  
4586 시 전남 장흥 묵촌리 동백림(시) 오애숙 2017-12-11 886  
4585 시 날개(tl) [1] 오애숙 2017-10-04 882  
4584 시 언제나/그대는 언제나 나의 사랑 오애숙 2017-10-01 874  
4583 시 초겨울 연가 오애숙 2017-12-08 862  
4582 수필 : 한여름 밤의 꿈 오애숙 2017-09-03 861  
4581 시 시) 6월에 피는 수국화 [2] 오애숙 2018-06-06 860  
4580 시 (시) 깊고 푸른 밤 [3] 오애숙 2018-03-18 859  
4579 시 가을비 3(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854  
4578 시 진정 그대를 축복합니다 [1] 오애숙 2022-03-14 850  
4577 시 은파의 메아리 40 [1] 오애숙 2017-10-07 839  
4576 시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4575 시 시월의 어느 날(ti) [1] 오애숙 2017-10-02 829  
4574 시 만추 오애숙 2017-10-30 828  
4573 시 시)봄이 오는 맘속 길목 오애숙 2018-04-10 828  
4572 시 엘에이 시월 중턱에 오르며 오애숙 2017-10-11 824  
4571 시 :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서) 오애숙 2018-01-25 820  
4570 시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4569 시 가을 향기 속에 오애숙 2017-09-16 81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52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