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언 훗날 오늘이 아름다움 되고파

조회 수 494 추천 수 0 2017.12.24 00:54:54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377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23 04:31     조회 : 711    
    · 머언 훗날 오늘이 아름다움 되고파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 

먼 훗날 오늘이 아름다움 되고파 

                                                                 은파 오애숙 

그리움이 하나둘 쌓여 간다는 건 
그에 비례하여 나이도 먹어가는 것 
삶이 척박한 굴레 속에 박혀 있어도 
어느 날 문득 밀려온 그리움의 향연 
머리 식히고 폐부를 깨끗이 하고픈데 
녹록하지  못해 여행 떠나지 못 하네 


Image result for 폭풍의 언덕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건만 
그러지 못하고 있어 문제 중 문제다 
여기저기 쑤셔오는 몸뚱아리 속에 
일상에서 여기저기 반응 오고 있고 
훼모라 치는 폭풍의 언덕의 삶이나 
그 위 피어난 무지개 다리에  앉네 

Image result for 무지개

그리움이 하나둘 쌓여 간다는 건 
그에 비례하여 나이가 먹어가는 것 
삶이 척박한 굴레 속에 박혀 있어도 
머언 훗날 오늘이 아름다움 되고파 
오늘도 파르란히 일어서는 파란 꿈 
가슴에 일렁이는 맘 부여잡고 사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908 시-- 행복의 꽃 피어나는 5월 --[[MS]] 오애숙 2020-06-04 32  
1907 시-- 행복의 꽃 피어나는 5월 --[[MS]] 오애숙 2020-06-04 30  
1906 시-- 봄날의 서정시 --[[MS]] 오애숙 2020-06-04 49  
1905 시-- --[[MS]] [1] 오애숙 2020-06-04 37  
1904 오애숙 2020-06-09 13  
1903 오애숙 2020-06-21 13  
1902 성) 내 남은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6-24 27  
1901 오애숙 2020-06-24 19  
1900 오애숙 2020-06-25 17  
1899 시-5월의 연서----[[D]] 오애숙 2020-06-28 28  
1898 시-- 5월의 연서 --[[MS]] 오애숙 2020-06-28 30  
1897 시--5월의 장미에게 --[[MS]] [1] 오애숙 2020-06-28 25  
1896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27  
1895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 --[[MS]] 오애숙 2020-06-28 22  
1894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28  
1893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31  
1892 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36  
1891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36  
1890 시-- 5월의 어느 날 ( 5월 중턱에서의 고백)/ --[[MS]] 오애숙 2020-06-28 47  
1889 시-- 완연한 봄인데/ -- 오애숙 2020-06-28 7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8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