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12월이 아름다운 건(시)

12월이 아름다운 건(시)

시 조회 수 457 추천 수 0 2017.12.27 00:47:08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52712

추천하기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25 14:30 조회 : 345

· : 12월이 아름다운 건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12월이 아름다운 건

은파 오애숙

사랑의 맛이 이맘 때가 되면 성탄의 메들리 속에 피어
이웃 사이에 화~알짝 피어나 소외된 마음 속 어르신들도
묵혔던 체증 날려 보내어 손자 손녀 뻘 재롱에 즐겁다

거리마다 형형색색 네온사인의 물결로 흥겨운 십이월
구세군의 자선남비 정겨워 지나가던 남녀노소 막론하고
꼬맹이도 엄마 손에 이끌려 손 모아 넣는 사랑의 하모니

세상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사랑의 향연 속에 휘날리는
십이 월이 진정 아름다운 건 인류 위해 하늘의 영광 버리고
천한 마구간에 구원의 주로 오신 주님의 참사랑 때문이죠

오애숙

17-12-25 16:30

12월이 아름다운 건(초고)/은파

사랑의 맛이 이맘 때가 되면
성탄의 메들리 속에 피어
이웃 사이에 화~알짝 피어나

소외된 어르신들도 가슴에
묵혔던 체증 날려 보내고
손자손녀 뻘의 재롱에 즐겁고

거리마다 형형색색 네온싸인
그 물결로 흥겨운 십이월 속
구세군의 자선남비 정겨워

지나가던 아낙네도 아저씨도
엄마 손에 이끌리어 나와서
두 손 모아 넣는 꼬맹이 모습

세상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사랑의 향연 속에 휘날리는
진정 십이 월이 아름다워요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668	시 눈이 내리네 [1]	오애숙	2017-12-17	710
1667	시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1666	시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0
1665	시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1664	시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1663	시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1662	시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1661	시 겨울 밤 바닷가에서(시) [1]	오애숙	2017-12-11	717	1
1660	시 그곳 향하여(시)	오애숙	2017-12-11	720
1659	시 첫사랑의 향기 [2]	오애숙	2018-01-23	720
1658	시 그대 때문에	오애숙	2017-10-11	722
1657	시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1656	시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1655	시 · : 스므살 첫눈이 오면(시)	오애숙	2017-12-19	729
1654	시 은파의 메아리 37 [1]	오애숙	2017-10-05	730
1653	시 잊혀져 가는 문화 새벽송 돌기(시,홈)	오애숙	2017-12-25	730
1652	시 춘삼월, 희망 연가 [4]	오애숙	2022-04-08	731
1651	시 마음의 손 편지 [1]	오애숙	2018-01-22	732
1650	시 5월의 연서(시)	오애숙	2018-04-29	732
1649	시 ===사랑은	오애숙	2017-10-12	734

쓰기 목록

첫 페이지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12월이 아름다운 건(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