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에 9

조회 수 307 추천 수 0 2018.01.05 01:10:12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04 17:00     조회 : 317    
    · : 새아침에 9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654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



새아침에 9  
   
                                                                           은파 오애숙 


가슴 뜨거워 지고 싶은 맘
 
내게 아직 젊음 남아 있다고 
두뇌에서 촉구하고 있기에 

해오름 속 붉게 타오르는 
동녘의 태양광에 물들인다 
독수리 날개 쳐 오르는 맘에 

꿈이 있어도 여건이 안되고 
여건이 차고 넘치고 있어도 
마음 속에 파아란 꿈 없다면 

가슴에 냉랭한 찬바람 속 
사그랑주머니 속에 사윈 달 
마냥 쭈그려 있다고 하면 

희망과 행복 날개 쳐 와도 
내 것 될 수 없는 것이기에 
가슴이 용광로 이고 싶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008 희생의 댓가 오애숙 2018-11-13 311  
4007 시 (MS) 오애숙 2018-11-24 310  
4006 어느 가을 날의 회심 [시조] 오애숙 2018-09-13 308  
4005 청춘을 위한 서시 오애숙 2018-06-21 308  
4004 커피 한 잔의 추억 [1] 오애숙 2018-06-28 308  
» 새아침에 9 오애숙 2018-01-05 307  
4002 · : 첫눈 속에 피어나는 향기롬 오애숙 2018-11-02 307  
4001 (소천)==== 가을비 오애숙 2018-06-25 305  
4000 시 댓글- [아브라카타브라] [2] 오애숙 2018-07-12 305  
3999 [창방 이미지] 그대가 있기까지 오애숙 2018-08-04 305  
3998 시조) 올해의 바람 [21] 오애숙 2018-07-12 304  
3997 한 다발 꽃의 서정 [3] 오애숙 2018-06-28 303  
3996 진정 그땐 몰랐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02  
3995 수필 옛 추억의 그림자 속에 물결치는 경쾌함 [1] 오애숙 2018-12-12 302  
3994 시 (MS) 오애숙 2018-09-11 301  
3993 [[시조]] 갈바람 불 때 (MS) [2] 오애숙 2018-09-17 300  
3992 창작의 향기(SM) 오애숙 2018-07-17 300  
3991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바닷가에서 (MS) 오애숙 2018-08-24 299  
3990 시)삶에 사유 파고 치는 향기롬--[[MS]] [1] 오애숙 2018-08-17 299  
3989 (소천)아까운 눈물 한 방울 오애숙 2018-06-21 29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11

오늘 방문수:
4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