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불어요(시)

조회 수 383 추천 수 0 2018.01.05 02:37:03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527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31 08:47     조회 : 263    
    · : 휘파람 불어요(s)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휘파람 불어요/은파 오애숙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봅니다 
나에게 놓여 있는 산이 비록 험해도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을 옮깁니다 

그것은 누가 해 줄 수 있는 것 아니라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이라 그저 묵묵히 
빛으로 인도하시는 내님께 의지하며 


Image result for 겨울산

세상사에서 수 많은 산들 나 만나지만 
그때마다 산은 높고 험한 산줄령이며 
골은 깊어 옮길 때 마다 위험 했었죠 

도움이 내님께 있었기에 벼락끝에서 
붙잡아 주시어 다시 일어나 설 수 있어 
감사로 찬양하며 다시 걸을 수 있었죠 
Image result for 등불
나의 발등상의 등불로 인도하시는 주님 
그분의 도우심으로 넉넉히 갈 수 있어 
산을 타는 즐거움 만끽해 휘파람불어요


Image result for 등불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67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6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5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64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63 (시)은빛이 날개타고 가슴 속에 출렁일 때 외 5편 오애숙 2014-12-28 5945 5
6162 수필 하늘시인 [1] 오애숙 2014-12-27 3406 5
6161 (시)어느 참회자의 눈물 오애숙 2014-12-27 6155 5
6160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2014-12-22 6099 5
6159 2 편 옛 생각, (시) 고향 찾아 이역만 리 [1] 오애숙 2014-12-24 7298 5
6158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7 언제부턴가 [2] 오애숙 2017-04-21 1844 4
6156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6155 그리워, 그리워 당신 그리워 오애숙 2016-01-21 1498 4
6154 삶이 햇살로 메아리칠 때 오애숙 2016-01-21 1668 4
6153 걸어 잠근 분노의 빗장 (위안부 소녀상 보며) [5] 오애숙 2016-01-20 1715 4
6152 (시)불멸의 눈물(위안부 소녀상 보며) 오애숙 2016-01-20 1495 4
6151 천만년의 북소리로 울리는 겨레의 한(위안부 소녀상 보며)(시) [1] 오애숙 2016-01-20 1675 4
6150 想, 影子 [2] 오애숙 2016-01-22 1285 4
6149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오애숙 2015-10-22 208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