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_search_list.gif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74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10 20:10     조회 : 416    
    ·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인연) 

                                                                                                   은파 오애숙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인줄 알았습니다 
그 이유로 옷깃도 스치고 싶지 않았던 세월 
인연이 평행선으로 거릴 두고 달렸지요 
  
그러다 어느 날부터 서로가 바쁘다고 
제 갈 길로 서로 가다  만날 수 없게 되었기에 

마음속에 그리움 차곡차곡 쌓입니다 
  
보고픔의 물결 일렁이는 그리움으로 
세월의 바람이 맘 속에 어느 날부터 인가 
그리움을 가슴에 수 놓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야 그것이 인연이었고 
사랑인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6167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6166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6165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6164 [1] 오애숙 2018-08-07 157  
616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6162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3  
6161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6160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6159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6158 부부 (MS) 오애숙 2018-08-09 182  
6157 종합 예술가 (MS) 오애숙 2018-08-09 202  
6156 인생 서정속에 (MS) 오애숙 2018-08-09 273  
6155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6154 (MS) 오애숙 2018-08-09 133  
6153 (MS) 오애숙 2018-08-09 662  
6152 백세시대 바라보며 (MS) 오애숙 2018-08-09 152  
6151 (MS) [1] 오애숙 2018-08-10 182  
6150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6149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3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