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조회 수 605 추천 수 0 2018.01.19 07:34:18


동백과 동박새의 사랑/은파 오애숙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지고지순한 이 사랑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순정이련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생관계로

동백꽃의 꿀 먹으며 수정 해주고 있어

어찌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 수 있으랴

 

모든 사람에게 동백꽃과 동박새처럼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 있으련만

자기유익만 취하고 있어 끝네 외면하네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이 아름다운 순정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사랑이런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428 수선화(1월의 꽃) [1] 오애숙 2018-01-15 921  
4427 수선화(2) (시) 오애숙 2018-01-16 562  
4426 수선화 3 [1] 오애숙 2018-01-16 446  
4425 수선화 4 오애숙 2018-01-16 562  
4424 수선화 5 오애숙 2018-01-16 486  
4423 ==== 2월의 꽃( 물망초) 오애숙 2018-01-16 577  
4422 ====2월의 창 열며(시) 오애숙 2018-01-16 374  
4421 ======백일홍 오애숙 2018-01-16 463  
4420 ========봄의 서곡 오애숙 2018-01-16 450  
4419 진달래 (시)-----(ms) 오애숙 2018-01-16 404  
4418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 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오애숙 2018-01-19 605  
4416 시) 목련의 겨울 오애숙 2018-01-19 539  
4415 사랑의 중심부에 피는 꽃 [1] 오애숙 2018-01-19 1173  
4414 2월의 창가에 앉아서(시) [1] 오애숙 2018-01-20 573  
4413 중년의 사랑(시) 오애숙 2018-01-20 1411  
4412 LA와 다른 또 다른 세계(시) [1] 오애숙 2018-01-20 563  
4411 2월의 푸른빛 속에 오소서(시) 오애숙 2018-01-20 673  
4410 2월의 꽃 프리지아(시) [1] 오애숙 2018-01-21 925  
4409 빛나는 졸업장(시) [3] 오애숙 2018-01-21 55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92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