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조회 수 605 추천 수 0 2018.01.19 07:34:18


동백과 동박새의 사랑/은파 오애숙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지고지순한 이 사랑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순정이련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생관계로

동백꽃의 꿀 먹으며 수정 해주고 있어

어찌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 수 있으랴

 

모든 사람에게 동백꽃과 동박새처럼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 있으련만

자기유익만 취하고 있어 끝네 외면하네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이 아름다운 순정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사랑이런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6167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6166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6165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71  
6164 [1] 오애숙 2018-08-07 157  
616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6162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5  
6161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6160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6159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6158 부부 (MS) 오애숙 2018-08-09 182  
6157 종합 예술가 (MS) 오애숙 2018-08-09 202  
6156 인생 서정속에 (MS) 오애숙 2018-08-09 273  
6155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6154 (MS) 오애숙 2018-08-09 133  
6153 (MS) 오애숙 2018-08-09 662  
6152 백세시대 바라보며 (MS) 오애숙 2018-08-09 152  
6151 (MS) [1] 오애숙 2018-08-10 182  
6150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6149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2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21

오늘 방문수:
7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