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삼월의 찬가 부르며

조회 수 404 추천 수 0 2018.02.23 20:35:45


삼월의 찬가 부르며


은파 오애숙



꽃처럼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럼

해가 가면 갈 수록 고~옵게

햇살 가득 눈부시게 펼치고 있어

 

들판의 아름다움처럼 하늘빛에

향기로운 하모니 휘날리며

언덕위에 무지개 다리 만들어요

 

가슴 철렁이며 꽃샘바람 불어도

희망차게 봄의 찬가 부르며

당당하게 3월의 들판에 입성해요



오애숙

2018.02.23 20:36:12
*.175.56.26

꽃처럼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러움

해가 가면 갈 수록

햇살 가득 고옵게

펼쳐지는 눈부심

 

하늘빛 향기로움

휘날리는 하모니

오색 무지개 열어

들판의 아름다움

피어나고는 언덕

 

3월의 들판속에

꽃샘바람 불어와

가슴 철렁이어도

희망차고 넘치는

봄의 찬가 부르며


구름 펼쳐나가는

파아란 들판 속에

우리 모두 손잡고

3월의 찬가 부르며

앞으로 달려갑시다

오애숙

2018.03.18 04:37:07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94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3-02 07:22     조회 : 532    
    · 삼월의 찬가 부르며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삼월의 찬가 부르며 



                                                      은파 오애숙 

꽃처럼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럼 
해가 가면 갈 수록 고~옵게 
햇살 가득 눈부시게 펼치고 있어 

들판의 아름다움처럼 하늘빛에 
향기로운 하모니 휘날리며 
언덕 위에 무지개 다리 만들어요 

가슴 철렁이며 꽃샘바람 불어도 
희망 차게 봄의 찬가 부르며 
당당하게 3월의 들판에 입성해요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828 QT------12/1(심판과 영원한 인자의 나라에 대해) [2] 오애숙 2020-11-28 47  
1827 사윈 들녘 거닐지라도/(삶의 한 가운데서)은파 오애숙 2020-11-29 16  
1826 이 아침에/은파 오애숙 2020-11-29 25  
1825 나 항상/은파 오애숙 2020-11-29 24  
1824 QT: 위기 속, 주 의지 함으로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은파 [2] 오애숙 2020-11-30 37  
1823 12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0-11-30 26  
1822 괜찮습니다/은파 오애숙 2020-11-30 20  
1821 12월 오애숙 2020-12-01 14  
1820 12월의 엽서 오애숙 2020-12-01 46  
1819 12월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4  
1818 12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817 12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816 12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6  
1815 12의 엽서/은파 오애숙 2020-12-01 30  
1814 QT [1] 오애숙 2020-12-02 31  
1813 QT [2] 오애숙 2020-12-02 39  
1812 겨울 바다/은파 오애숙 2020-12-03 28  
1811 성----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은파 [1] 오애숙 2020-12-03 46  
1810 성시/ 내가 영원히 주만 찬양하리/은파 오애숙 2020-12-03 46  
1809 겨울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3 3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8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