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리움의 온돌방

조회 수 429 추천 수 0 2018.02.23 21:31:5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676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21 00:21     조회 : 349    
    · : 그리움의 온돌방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그리움의 온돌방 


                                                      은파 오애숙 

비가 오면 임그리워 온돌방이 그립다 
이역만리 타향 LA 봄같은 겨울날씨에 
20 년이나 살다보면 잊을만도 하지만 
스산한 날이면 따끈한 아랫목 그립고 
온돌방 그리운 건 고국에 대한 향수다 
  
온돌은 한국의 전통적 가옥 난방으로 
방 바닥을 따뜻하고 또 다른 이름에는 
방구들이며 한옥의 아궁이에 불 피우고 
아궁이에 생성된 열기를 뜨거운 연기가 
방바닥에 깔린 구들장 밑을 지나가면서 
난방 되고 연기는 굴뚝으로 빠지는 방법 
  
서양은 난방 방법으로 벽난로가 있으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선 근심의 씨앗이며 
그을음으로 집안과 주변 벽 더러워지고 
불에서 생성된 연기와 가스가  호흡기에 
들어가기에 그저 장식품에 불과한 현실로 
비가 오면 그 향수로 찜질방으로 향한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18-02-21 00:23
co_point.gif
그리움의 온돌방(초고) 


                                                      은파 오애숙 

가끔 한국의 온돌방이 그립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그것도 LA 
봄같은 겨울 20 년이나 살다보면 
영하 날씨 만날 수 없어 잊을 텐데 
비가 오면 따끈한 아랫목이 그립고 
온돌방 그리운건 고국에 대한 향수 
  
온돌은 한국의 전통적인 가옥 난방 
방 바닥을 따뜻하고 또 다른 이름은 
방구들이며 한옥의 아궁이에 불 피워 
아궁이에 생성된 열기를 뜨거운 연기 
방바닥에 깔린 구들장 밑을 지나가면서 
난방 되고 연기는 굴뚝으로 빠지는 방법 
  
서양의 난방방법으로 벽난로 있으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선 근심의 씨앗이며 
그을음으로 집 안과 주변 벽 더러워지고 
불에서 생성 된 연기와 가스가  호흡기로 
들어가서 그저 장식품에 불과한 현실이다 
비 오면 고국에 대한 향수와 온돌방 그립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2-21 00:39
co_point.gif
대중 목욕탕이 목욕하고 피로 좀 풀다 나오는 곳이나 
찜질방은 목욕하고 몇 시간씩 쉬면서 잠도 자는 곳이다. 

조국에 대한 향수 불러오는 것 중 하나가 찜질방이다. 

잠시 여행 올 경우 호텔이나 민박을 구하는 것 보다는 찜질방 
이용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권하는 것은 저렴하기 때문이다. 

요즈음에는 스파로 명칭이 바뀌어졌고 온돌 뿐 아니라 황토방. 
소금방 등...여러 광물질로 된 방으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물론이며 질병 치료에 대중적인 수단으로 현대식으로 시설했다 

스파(영어: spa)는 목욕과 미용도 같이 할 수 있는 시설 의미한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348 경칩/커피 한 잔의 서정 오애숙 2018-02-18 362  
4347 수필 경칩 오애숙 2018-02-19 600  
4346 (시)삼월의 찬가 부르며 [2] 오애숙 2018-02-23 404  
4345 상현달 (시) 오애숙 2018-02-23 448  
4344 (시) 백세를 향한 전진 오애숙 2018-02-23 321  
4343 가끔은(시) [2] 오애숙 2018-02-23 431  
4342 : 내 안에 감춰진 그리움(시) 오애숙 2018-02-23 329  
4341 시) 평창올림픽 개막식 보고 (아무리 견해 차이지만) 오애숙 2018-02-23 335  
» (시)그리움의 온돌방 오애숙 2018-02-23 429  
4339 영광이란 이름표 2 오애숙 2018-02-23 425  
4338 (시)수정고드름 오애숙 2018-02-23 775  
4337 시)나 항상 그대로 인해 오애숙 2018-02-23 468  
4336 우리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시) 오애숙 2018-02-23 340  
4335 : 때론 나의 연약함에(시) 오애숙 2018-02-23 409  
4334 시)사회악 오애숙 2018-02-23 488  
4333 시) 내 마음의 봄동산 오애숙 2018-02-23 424  
4332 시)<<<자기만의 아름다운 빛깔로>>>& [1] 오애숙 2018-02-23 459  
4331 시)정월 대보름 [1] 오애숙 2018-02-23 1032  
4330 시)쥐불놀이 [1] 오애숙 2018-02-23 603  
4329 시)맘속 일렁이는 그리움 오애숙 2018-02-23 5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