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삼월

조회 수 680 추천 수 0 2018.03.07 01:02:36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076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3-07 16:45     조회 : 112    
    · 3월(시를 쓰기 원하는 분들에게 퇴고 과정을 공개합니다)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3월/은파 오애숙 


한겨울 칠흑의 땅거미 이기려 2월 
한 방에 훅~ 욱 날려 보내고서 
새봄 속에 화사함으로 웃음 짓는 너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의 합창 소리로 
파아란 꿈 가슴으로 생명참 품어내려고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위풍 당당히 
3월의 해맑음으로 파르란히 일어서서 
들판 속에 향기로움 휘날리는 구나 
  
시냇물의 졸졸 거림의 멜로디에 
뛰어 노는 내 아이들의 바쁜 움직임 
봄햇살 속에 활기찬 일상의 젋은이들 
날개 달은 여인네의 옷매무시 속에 
마음의 창도 삼월 하늘 닮아 맑다 

푸성귀에게 웃음 짓는 금빛 세라모니 
봄이 외로웠던 한겨울 날려 보내고 
옹기종기 앉아서 알콩달콩 얘기한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18-03-07 17:06
co_point.gif
3월(초고)/은파 오애숙 


한겨울 땅거미 이기려 
2월을 한방에 날려 보내고 
봄 속에 화사함으로 웃음 짓는 너 

대자연의 합창소리로 
파아란 꿈 가슴으로 품어내려고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위풍 당당히 
3월의 해맑음 속에 파르란히 일어서서 
들판에 향기로움 휘날리는 구나 

시냇물의 졸졸 거림과 
뛰어 노는 내 아이들의 바쁜 움직임 
봄햇살 속에 활기찬 일상의 젋은이들 
날개 깃 달은 여인네의 옷매무시 속에 
마음의 창도 삼월 하늘 닮아 맑다 

봄이 외로웠던 한겨울 날려 보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알콩달콩 얘기하는 
푸성귀에게 금빛 세라모니로 웃음 짓는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3-07 17:10
co_point.gif
3월(퇴고 1) 

                                                /은파 오애숙 


한겨울 땅거미 이기려 
2월을 한방에 날려 보내고 
봄 속에 화사함으로 웃음 짓는 너 

대자연의 합창 소리로 
파아란 꿈 가슴으로 품어내려고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위풍 당당히 
3월의 해맑음 속에 파르란히 일어서서 
들판 속에 향기로움 휘날이고 있고 

시냇물의 졸졸 거림 속에 
뛰어 노는 내 아이들의 바쁜 움직임 
봄 햇살 속에 활기찬 일상의 젊은이들 
날개 깃 달은 여인네의 옷매무새 속에 
마음의 창 삼월 하늘 닮아 맑다 

외로워 떨던 한겨울 날려 보내는 봄 
알콩달콩 얘기하는 푸성귀에게 
금빛 세라모니로 웃음 짓는다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888 푸른 꿈 여는 3월(시) [1] 오애숙 2018-03-18 372  
1887 동백꽃 오애숙 2018-03-18 575  
1886 개나리꽃 피어나는 새봄 속에(시, 홈) [3] 오애숙 2018-03-11 940  
1885 복수초 오애숙 2018-03-07 570  
1884 괴물이 괴물을 오애숙 2018-03-07 406  
1883 6월의 향기 속에 오애숙 2018-03-07 439  
1882 어린시절 단상 오애숙 2018-03-07 419  
» 시)삼월 오애숙 2018-03-07 680  
1880 3월 창가에 서서(시)3월에 피어나는 파란 꿈 [1] 오애숙 2018-03-06 553  
1879 =====그대 언제 오시련가(광복) 오애숙 2018-03-05 541  
1878 (시)<<<3월의 어느 날>>> & [1] 오애숙 2018-03-05 549  
1877 복수초(시) 오애숙 2018-03-05 589  
1876 봄비(시) 오애숙 2018-03-03 1300  
1875 =======약속 오애숙 2018-03-03 440  
1874 (시)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1] 오애숙 2018-03-01 778  
1873 =======꽃샘바람 [1] 오애숙 2018-03-01 451  
1872 3월의 봄비 속에(시) [1] 오애숙 2018-03-01 570  
1871 봄비(시) [1] 오애숙 2018-03-01 1649  
1870 =======7월의 어느 이른 아침 오애숙 2018-02-27 560  
1869 =====자식 사랑함에 오애숙 2018-02-27 4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2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7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