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27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3-17 07:43     조회 : 113    
    · :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은파 오애숙 

맘 속 향그러움 아물지 않은 상처 
곪아 터지려다 아문 상처에 피어 
금빛 휘날리는 꽃 향기로움 인지 
때론 덧나고 아픈 기억 속에 삭혀 
마음 속에 자리 잡아 오롯이 핀다 

차디찬 언 땅 가르고 설~레임으로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마음 열고서 
3월의 싱~그럼 속 환희의 날개 짓 
지난 날의 고통 한 줌의 재 만들어 
허공에 날려 보내려는 아픈 기억들 

마른 땅에 궂은 비 휘날린 진흙 땅  
비 개인 날의 마른 땅 되려 함 인지 
내 안에 피어 진동하는 그 향그러움 
들판에 휘날리는 거룩한 희망 속에 
생그럼 살며시 속삭이는 봄이어라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128 봄비(시) [1] 오애숙 2018-03-01 1649  
4127 3월의 봄비 속에(시) [1] 오애숙 2018-03-01 570  
4126 =======꽃샘바람 [1] 오애숙 2018-03-01 451  
4125 (시)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1] 오애숙 2018-03-01 778  
4124 =======약속 오애숙 2018-03-03 440  
4123 봄비(시) 오애숙 2018-03-03 1300  
4122 복수초(시) 오애숙 2018-03-05 589  
4121 (시)<<<3월의 어느 날>>> & [1] 오애숙 2018-03-05 549  
4120 =====그대 언제 오시련가(광복) 오애숙 2018-03-05 541  
4119 3월 창가에 서서(시)3월에 피어나는 파란 꿈 [1] 오애숙 2018-03-06 553  
4118 시)삼월 오애숙 2018-03-07 680  
4117 괴물이 괴물을 오애숙 2018-03-07 406  
4116 복수초 오애숙 2018-03-07 570  
4115 개나리꽃 피어나는 새봄 속에(시, 홈) [3] 오애숙 2018-03-11 940  
4114 동백꽃 오애숙 2018-03-18 575  
4113 푸른 꿈 여는 3월(시) [1] 오애숙 2018-03-18 372  
4112 (시) 깊고 푸른 밤 [3] 오애숙 2018-03-18 859  
4111 (시) 어느 봄날 [1] 오애숙 2018-03-18 679  
» (시)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18-03-18 468  
4109 (시) 봄비 오애숙 2018-03-18 60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8

오늘 방문수:
3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