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4월의 길섶(시)

4월의 길섶(시)

시 조회 수 506 추천 수 0 2018.03.30 18:07:27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55444

추천하기

내 사랑하는 내 그대여(초고)

새봄의 파스텔톤 같은

따사로운 향기롬의 흔적

아직 지울 수가 없기에

그저 가슴에 고이쌓아

그대 생각에 홀로 들길을

걸으며 그대와 얘기하네

싱그런 풀잎 눈인사로

날 반기고 들꽃의 향기롬

입맞추자고 노래부르나

내 사랑하는 내 그대여

은은하게 풍겨 왔던 그대

어디 그대 향그럼 같은지

파라란히 일어선 풀잎에

내 사랑 그대에게 띄우리니

새봄속에 피어나는 사랑아

이 게시물을

오애숙

2018.04.09 23:31:07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80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4-10 14:13

· : 4월의 길섶에서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4월의 길섶에서

은파 오애숙

새봄의 파스텔톤 같은
따사로웠던 사랑의 흔적
내 아직 지울 수가 없기에

그저 고이 쌓은 그대 생각에
이른 아침 들길 호젓이 걸을 때
눈 인사로 싱그런 풀잎 날 반기고
들꽃의 향기롬 입 맞추자 노래 부르나
은은하게 풍겨 왔던 그대의 사랑
어디 그대 향그럼 같은지

새봄에 피어나는 내 사랑아
풋풋한 풀잎 향그럼으로
내사랑 전 하는구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8	시 시) 첫 번째 발렌타인 데이처럼	오애숙	2018-02-14	475
1927	시 시)첫사랑의 향연	오애숙	2017-12-30	477
1926	시 세월의 강 줄기 바라보며	오애숙	2017-12-17	478
1925	시 시조) 엄마의 희망--[[MS]] [2]	오애숙	2018-07-05	479
1924	시 시)1월의 편지(1676)	오애숙	2017-12-30	480
1923	시 시)가슴에 아직 숨 쉬고 있어	오애숙	2018-02-23	481
1922	시 시)어린 시절 단상(정월 대보름날)	오애숙	2018-02-23	482
1921	시 성시 = 나 늘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1]	오애숙	2017-12-07	483
1920	시 시) 희망나팔 [1]	오애숙	2018-05-06	483
1919	시 사랑한다고 말해도(시)	오애숙	2017-12-27	485
1918	시 눈 뜨고 보면 희망 보이는 엘에이(시)	오애숙	2018-01-14	486
1917	시 수선화 5	오애숙	2018-01-16	486
1916	시 시)4월의 어느 날 아침	오애숙	2018-03-30	486
1915	시 시) 4월창 열며	오애숙	2018-04-10	486
1914	시 시)4월의 봄 속에서	오애숙	2018-04-10	486
1913	시 (시 ) <<<새봄의 향그롬>>>& [3]	오애숙	2018-03-18	487
1912	시 시)사회악	오애숙	2018-02-23	488
1911	시 물총새 [3]	오애숙	2022-04-10	488
1910	시 (시) 빛으로 오신 주께	오애숙	2018-03-30	491
1909	시 시	오애숙	2021-02-24	491

쓰기 목록

첫 페이지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4월의 길섶(시)

오애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