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나팔소리(시)

조회 수 466 추천 수 0 2018.04.28 07:53:44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92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4-18 06:10     조회 : 444    
    · : 희망나팔 소리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희망나팔 소리 


                                                      은파 오애숙 

올듯 말듯하다 
완연한 봄향기 속에 
새봄의 풋풋함과 싱그럼 
날개 펴 들판에 오르건만 
내 그댄 무엇 하는지 

겨우내 꽁꽁 얼었던 
대동강물도 봄햇살에 
사륵 사르륵 녹아 내려 
저만치 흘러가고 있건만 
어찌 미동도 없는지 

이밤 칠흑의 심연이나 
사위어가는 하현달 속에 
설레이는 그리움의 향연 
상현달처럼 떠오르네 
기다림의 달인 되어 

빰바라 밤밤 붐붐붐~ 
금빛 찬란한 햇살 머금고 
품어 대는 희망의 꽃물결 
가슴에 차고 넘치리라 
파라란이 날개치며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4-18 06:34
co_point.gif
희망 (초고) 


                                                      은파 오애숙 

올듯 말듯하다 
완연한 봄향기 속에 
봄 풋풋함과 싱그럼으로 
날개 펴 들판에 오르건만 
내 그댄 무엇하는지 

한겨울 얼어붙었던 
대동강물도 봄햇살에 
사륵 사르륵 녹아 내려 
저만치 흘러가고 있건만 
내 그댄 미동도 없는지 

이밤 칠흑의 심연이나 
사위어가는 하현달 속에 
설레이는 그리움의 향연 
상현달처럼 떠오르네 
기다림의 달인 되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248 시) 희망나팔 [1] 오애숙 2018-05-06 483  
4247 시)어린 시절 단상(정월 대보름날) 오애숙 2018-02-23 482  
4246 시)가슴에 아직 숨 쉬고 있어 오애숙 2018-02-23 481  
4245 시)1월의 편지(1676) 오애숙 2017-12-30 480  
4244 시조) 엄마의 희망--[[MS]] [2] 오애숙 2018-07-05 479  
4243 세월의 강 줄기 바라보며 오애숙 2017-12-17 478  
4242 시)첫사랑의 향연 오애숙 2017-12-30 477  
4241 시) 첫 번째 발렌타인 데이처럼 오애숙 2018-02-14 475  
4240 봄의 거리 오애숙 2018-01-21 474  
4239 시)샛바람 봄기운 속에 [1] 오애숙 2018-04-10 472  
4238 인생 서녘 스케치[시마을] [2] 오애숙 2018-07-04 471  
4237 시)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 [1] 오애숙 2018-02-18 469  
4236 시)나 항상 그대로 인해 오애숙 2018-02-23 468  
4235 (시)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18-03-18 468  
4234 생의 한가운데서 ( 시 오애숙 2018-01-05 467  
4233 --------------말의 힘 오애숙 2017-12-14 466  
4232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 희망의 나팔소리(시) 오애숙 2018-04-28 466  
4230 (시)격려 오애숙 2018-02-25 464  
4229 시)이야기 속 그리움 오애숙 2018-06-15 46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0

오늘 방문수:
51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2